스텔스

스텔스(Stealth)는 감시망을 회피하는 기술로 적의 탐지장비에 걸리지 않게 하는 군사 기술체계를 말한다.

어원은 은밀함, 은신의 영어 명사 또는 형용사인 스텔스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스텔스 기술은 적의 탐지장비에 탐지될 확율을 줄여 감시망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하는 군사 기술의 일종이다. 흔히 현대전의 대표적 탐지장비인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들을 스텔스라고 일컬으며 대부분의 스텔스 기술들도 레이더가 발산하는 전파망 회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때문에 스텔스기들은 레이더에 완전히 보이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스텔스기가 레이더망에 보이지 않는 것은 맞으나 주어진 조건에 따라 다르며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다는 통념과 달리 스텔스기도 레이더로 탐지가 가능하다.

이는 스텔스 기술이 본질적으로 레이더 탐지를 차단하는 것이 아닌 반사면적을 최소화 함으로써 탐지될 확률을 줄이고자 하는 기술로,발견되는 탐지 거리를 극적으로 줄이고 상대가 대응할 시간을 축소시키는 방법 등으로 생존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위와 같은 내용은 적외선을 비롯한 타 분야의 스텔스에서도 마찬가지며 주어진 상황 및 조건에 따라 스텔스 능력은 그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대상[편집 | 원본 편집]

방식[편집 | 원본 편집]

형상[편집 | 원본 편집]

레이더 반사파가 레이더로 돌아가지 못하게 엄한 곳으로 반사시키거나 레이더 반사면적이 큰 부분을 감추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스텔스기들의 외형이 요철없이 매끄럽고 각진 이유기도 하다. 이러한 경우 부딫힌 레이더파가 수직으로 반사되어 수신되지 못하게 비스듬한 각도를 취하며 스텔스기들의 꼬리날개가 기울여져 있거나 주 날개가 마름모꼴 구조를 취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 때 기울임 각은 모두 동일해야 한다.

특히 만사면적을 크게 만드는 주범인 공기흡입구와 엔진 팬 등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비스듬한 경사를 줘 전파를 흘려버리거나 전파와 접촉하지 못하게 공기 통로를 휘어버리는 S자 덕트를 사용하며 내부로 투과된 레이더파가 반사되는 것일 막기 위해 복잡한 구동부를 최소화 해야 한다.

흡수 물질[편집 | 원본 편집]

흔히 RAM 도료라는 전파 흡수 도료가 잘 알려져 있으며 레이더파를 흡수해 다른 형태로 방출시켜(여기선 열) 탐지를 막는다.

적용[편집 | 원본 편집]

항공[편집 | 원본 편집]

해상[편집 | 원본 편집]

거대한 군함들이라고 레이더 반사면적 저감 욕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레이더 반사면적이 낮을수록 탐지되는 거리가 짧아지고 유도 무기를 방어하는 데 유리하며 선박의 함급을 기만하는 것처럼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많기 때문이다.

차량[편집 | 원본 편집]

차량은 레이더보단 지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탐지자산인 적외선이나 소음 또는 사람의 육안, 즉 가시광에 대한 회피를 지향하는 것이다.

해당 무기체계[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함선[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완벽한 스텔스기는 아니나 4.5세대 전투기 대비 낮은 반사면적을 가지며 블록3이후 5세대기 개량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