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015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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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30일 (금) 12:28 판

틀:현재진행중

{{{게임이름}}}
게임 정보
배급사 일렉트로닉 아츠
개발사 DICE
장르 FPS, TPS
플랫폼 윈도우즈, PS4, Xbox One
모드 멀티 플레이
이전작 스타워즈 : 배틀프론트 2
후속작 -

개요

일렉트로닉 아츠가 배급하고, DICE가 개발하는 스타워즈 게임. 2012년,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와 관련된 판권을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매각하면서 기존에 개발되던 여러 스타워즈 게임 프로젝트도 모두 취소되었다. 그 후 일렉트로닉 아츠가 스타워즈 관련 게임 개발권한을 획득했고, 이로서 산하 개발사인 DICE에서 개발을 시작한 작품이다.

시리즈 리부트

디즈니 매각 이전에 스타워즈 관련 게임은 루카스가 설립한 루카스아츠라는 게임회사에서 전적으로 개발 및 배급을 담당했었고, 당연히 방대한 확장 세계관의 설정을 게임으로 구현해 많은 스타워즈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일설에 의하면 전작인 배틀프론트 2의 후속적인 배틀프론트 3도 거의 완성 단계에 있었으나 갑작스럽게 디즈니에 매각되면서 루카스아츠도 주인이 바뀌게 되었고, 결국 스튜디오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사실상 해체되어 프로젝트가 전부 취소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배틀프론트 3은 물론이고 개발중이던 스타워즈 : 1313 프로젝트도 나가리.

게다가 디즈니는 기존 확장 세계관을 싸그리 뒤엎어버리고 리부트를 선언해버렸다!! 즉 기존 게임에서 묘사되었던 다양한 배경세계와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모두 짝퉁이 되버린 것.카일 카탄, 스타킬러 지못미... 이후 디즈니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스타워즈 세계관은 스타워즈 캐넌이라는 이름으로 재정립되었다.

따라서 이런 세계관의 혼돈을 피하고자 DICE는 자신들이 제작하는 배틀프론트이 세계관을 철저히 스타워즈 캐넌에 속하는 클래식 3부작의 배경으로 제한했고,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 개봉에 맞춰 새로운 세계관에 포함된 자쿠 전투를 묘사하는 DLC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전작의 다양한 요소들을 계승하지않고, DICE만의 색깔을 입힌 새로운 분위기로 리부트한 작품이라고 발표했다.

발매전 정보

트레일러

  • 2013년 E3에서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
  • 2014년 E3에서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
  • 2015년 셀레브레이션에서 공개된 게임엔진 트레일러

게임 요소

  • 멀티플레이 위주의 게임
코옵 미션이 포함되겠으나 본질적으로는 멀티플레이에 기반을 둔 게임으로 제작된다. 싱글 캠페인은 없다. 멀티플레이는 최대 20 vs 20을 지원하며, 단순한 땅따먹기가 아닌 특정 목표를 달성하여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는 식의 게임 모드도 존재한다.
  • 워커 어썰트
멀티플레이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모드로서, 배경은 에피소드 5 초반 호스 행성에 건설된 반란군의 에코 기지에 제국군이 들이닥치면서 벌어진 호스 전투를 채용했다. 반란군은 필드에 분산된 링크를 활성화시켜 제국군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필요한 각종 지원을 획득하는 것이 목적이고, 제국군은 반란군이 링크를 활성화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면서 특정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AT-AT를 엄호하고 최종적으로 에코 기지를 점령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간 수많은 오류를 뿜어내면서 배틀필드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던 배틀로그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 배틀로그는 SNS와 유사한 기능을 결합한 멀티플레이 서버 브라우저 역할을 했었는데 워낙 다양한 기능을 우겨넣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각종 오류와 버그를 뿜어내면서 유저들의 악평을 들어왔던지라 배틀프론트를 기대하는 유저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 우주전 미적용
배틀프론트 2에서 팬들의 호응을 받았던 우주전이 사라졌다. 정확히는 추후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지만 정식 발매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개발진에 의하면 우주전과 유사한 공중전을 다루는 Fighter Squadron 모드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사실 DICE의 작품인 배틀필드 3와 배틀필드 4에 존재하는 제공권 모드를 해보면 알겠지만, 전투기 조작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은 고수 유저 몇몇에게 그야말로 학살당하느라 호불호가 극명하고, 대체적으로 비주류 게임모드라서 서버도 많지 않은 상태라 이와 비슷한 형태로 무리수를 둘 이유는 없어보인다.
  • 영웅
게임중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제한된 시간동안 루크 스카이워커같은 제다이 기사나, 다스 베이더같은 시스로드, 혹은 보바 펫같은 현상금 사냥꾼 영웅을 조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작인 배틀프론트 2에서도 존재했던 시스템으로 이런 영웅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넘사벽급 공격력과 방어력을 지녔으므로 필드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위력이 강하다. 참고로 영웅을 조작하면 시점은 3인칭으로 고정되며, 이는 영웅이 주변 상황을 더욱 잘 파악하고, 화려한 스킬들의 비주얼을 극대화하려는 이유라고 한다. 현재까지 파악된 영웅은 루크, 보바, 베이더의 3명이지만 추후 더욱 다양한 영웅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 각종 지원요소
멀티플레이 트레일러를 통해서 파악할 수 있는 요소중 특정 지점에서 스폰되는 토큰을 획득하면 다양한 지원요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맨몸뿐인 보병이 토큰으로 스마트 로켓을 획득하여 AT-ST같은 지상장비에 강력한 한 방을 먹인다거나, Y-wing을 호출해 특정 지역에 폭격을 가한다거나, 탈것을 호출해 제한된 시간동안 보병이 아닌 장비를 이용해 전투를 벌인다거나..
  • 커스터마이즈 요소
잠금 해제를 통해 기본적인 인간 외형 외에 트윌렉, 술루스탄, 자브락, 쿼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무기 레이아웃도 프리셋을 통해 간단히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족에 따른 능력치 변화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밸런스를 고려하여 외형적인 변화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 코옵 미션은 반란군으로만 가능
코옵 트레일러를 통해 확인된 바와같이, 반란군 입장에서 제국의 추격을 따돌리는 내용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에서는 코옵 미션의 명칭을 서바이벌 미션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서바이벌 미션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의 스펙옵스 모드와 유사하다고 전해진다.
  • 병과 삭제
배틀필드 시리즈로 유명한 DICE 답지않게 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이는 전작인 배틀프론트 2에서도 많게는 6개의 병과를 선택할 수 있었던 것과도 차이가 있는 것. 대신 죽었을 때, 파트너의 시야를 공유하면서 그에게 바로 리스폰 할 수 있고, 무장의 레이아웃도 파트너를 따라서 적용할 수 있다고.

클로즈드 알파

클로즈드 알파 스트리밍 라이브 영상

전 세계적으로 선발한 소수의 인원들을 대상으로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한 코믹콘 같은 이벤트에서도 부스를 차려놓고 오프라인 시연회를 가지기도 했다. E3 2015 프리알파버전을 플레이해본 앵그리죠의 반응은 전체적으로 부정적이였다. 맵이 너무 작았으며 탈것자체도 스틱하나로만 조작을 해야해서 최악의 조작감이였다고한다. 분대플레이자체도 없었으며 전체적인모습은 배틀필드시리즈보단 콜오브듀티에 가까운 모습이였다고한다. 하지만 이는 아직 하나의 맵만 공개된 제한적인 상태임을 감안해야 할 부분이고, 알파 버전과 정식 버전의 차이점을 고려할 때 단정지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DICE측의 발표로는 배틀프론트의 리드 플렛폼은 PS4이며, 1080P에 60FPS의 고품질 비주얼을 목표로 한다고. 아직 그래픽 최적화 같은 자세한 디테일을 확인하기 힘든 알파 버전의 특성상 앞으로 좀 더 지켜볼 사항이다.

오픈 베타

2015년 10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오픈 베타가 진행된다. PC, PS4, XBOX ONE이 모두 포함되며, PC버전은 EA의 플랫폼인 오리진을 통해 10월 7일부터 프리로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오픈 베타라는 특성상 누구나 베타에 참가할 수 있으며, 게임 구매와는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다. 레벨 제한은 5까지로 설정되었으며 3가지의 게임 모드가 플레이 가능하다.

  • 워커 어썰트
20 vs 20을 지원하는 모드. 배틀필드 시리즈의 컨퀘스트와 러시를 적절하게 섞어놓은 모드. 맵상에 널려있는 파워업 토큰을 획득하거나 링크를 점령하여 강력한 무기나 탈것을 이용할 수 있다.
  • 드랍존
8 vs 8을 지원하는 모드. 맵상에 랜덤하게 드랍되는 포드를 점거하는 모드.
  • 서바이벌 미션
2인 코옵 미션. 화면 분할 플레이는 콘솔인 PS4와 XBOX ONE만 지원한다.

게임 모드

싱글/협동 미션

  • 2015년 E3에서 공개된 코옵 트레일러

싱글 캠페인은 포함되지 않으나, 일종의 협동미션을 혼자 혹은 2명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모드이다. 콘솔 버전의 경우 2인 화면분할 플레이가 지원되며, PC의 경우 온라인 코옵의 형태로 2명이 참여할 수 있다. 클로즈드 알파 참가자들의 소감으로는 콜 오브 듀티의 협동미션인 스펙옵스 모드와 유사한 형태라는 듯.

임무 특성상 반란군 입장으로 플레이 가능하며, 배경에 등장하는 제국군의 스타디스트로이어와 같은 함선들은 게임 상황의 변화에 따라 점차적으로 대미지를 입고 지상에 추락하는 등 상호작용이 일어난다고 한다.

워커 어썰트

  • 2015년 E3에서 공개된 워커 어썰트 트레일러

배틀필드 시리즈의 러쉬 모드와 컨퀘스트를 조합한 형태로 보인다. 20 vs 20의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고, 맵상에 흩어져있는 업링크를 활성화시키거나 저지하면서 각종 지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맵상에 랜덤하게 등장하는 파워업 토큰을 통해 보다 강력한 무장을 사용하거나 전투기에 잠시 탑승해 화력 지원이나 제한된 공중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워커는 제국군의 AT-AT가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이며, 배틀필드 시리즈의 건쉽처럼 정해진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유저는 토큰을 얻거나 어떤 조건을 만족시키면 잠시동안 워커의 화력을 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래스트

FPS의 기본 모드인 팀 데스매치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로는 10 vs 10의 인원이 참가하며, 먼저 100명을 사살하거나 제한시간 내에 우세한 결과를 보여준 팀이 승리한다. 완전한 보병전 모드로서, 맵상에 파워업 무기들이 존재하지만 영웅들이나 차량같은 부가적인 요소는 사용할 수 없다.

파이터 스쿼드론

  • 2015년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배틀필드 시리즈의 제공권 모드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우주전이 없다고 했지만 배경이 우주가 아닐뿐, 사실상 우주전에 가까운 모드. 승리조건은 200대의 적기를 격추하거나 제한시간내에 우세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트레일러에 등장하듯 제국군의 셔틀을 저지하는 등 추가적인 목표를 달성하면 보너스 포인트가 부여된다고 한다. 맵상에는 파워업 아이템이 스폰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밀레니엄 팰콘이나 슬레이브 원같은 영웅 기체도 사용할 수 있는 모양. 타이 파이터가 엄청난 내구성을 보여주지만 아무래도 상관없다.

또한 최대 20 vs 20을 지원하지만 인공지능으로 컨트롤되는 더 많은 숫자의 기체들이 게임내에 추가된다. 또한 배틀필드 시리즈의 제공권 모드에서 괴수 몇명이 양민학살하는 밸런스를 조절하기 위해 대폭 간소화된 비행 컨트롤을 적용했다고 한다.

슈프리머시

20 vs 20을 지원하며, 일개 보병에서부터 각종 차량, 영웅 및 빌런이 총 출동한다. 맵의 점령지를 장악하는 것이 주 목적이며 양진영은 각자 점령지 하나를 가진 상태에서 중앙의 점령지를 장악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는 컨셉이다. 쉽게 말해서 배틀필드 시리즈의 컨퀘스트 모드와 유사한 형식인 셈. 제작사측은 리스폰시 전장에 가까운 지점에 배치하도록 설계하여 끊임없이 전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한다고 밝혔다.

드랍존

맵에 떨어지는 드랍포드를 확보하여 파워업 아이탬을 얻거나, 포드 확보 숫자로 상대방보다 우월한 위치에 서는 모드. 8 vs 8을 지원하며, 드랍포드 확보시 파워업 아이탬을 얻기 위해선 일정 시간을 머물러야 하므로 위험부담이 클 것이라고 한다.

여담

  • 배틀필드 제작사 답지 않게 배틀로그를 미지원한다. 멀티플레이는 서버 브라우저 없이 게임 내 매치 매이킹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