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쌍괴

찾아 바꾸기 봇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9월 18일 (화) 01:48 판 (봇) (위키방:196439)
종이책 1권 표지

소림쌍괴》(少林雙怪)는 대한민국무협소설이다. 저자는 좌백으로, 2012년 4월 16일부터 북큐브에서 연재되다가 2013년 8월 22일 완결되었다. 작가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디콘E&M과 북큐브 측의 트러블로 북큐브에서는 열람이 중단되었고, 카카오페이지에서 개정판이 전편 연재되었다.

설명

2012년부터 북큐브에서 전자책으로 연재되었지만 사실 《소림쌍괴》는 약 15년 전에 이미 서두 부분만 공개된 적이 있었다. 긴 세월을 뛰어넘어 2013년에야 비로소 완결된 작품.

덧붙여 2013년 9월 2일부터 연재를 시작한 《구대검파》는 《소림쌍괴》의 약 20년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줄거리

강호의 중심 태산북두 소림사(小林寺). 사건은 그곳에서 시작되었다. 소림의 귀한 서적을 보관하는 장경각에서 벌어진 불경 도난 사건. 이 사건의 유력한 범인을 찾으려 두 고승이 나서다. 공령, 그리고 공심. 그 둘을 일컬어 무림은 소림쌍괴(少林雙怪)라 부른다. 유쾌한 소림의 이야기가 중원을 뒤흔든다!
— 작품 소개문

소개문에서도 나오다시피 소림사를 중점에 둔 이야기. 출가 이후 100년이 넘도록 절 안에만 있던 소림사의 두 노승이 도둑맞은 장경각의 불경을 찾는다며 유력한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무림사마를 잡는다는 구실로 강호에 나선다. 130세가 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청년의 모습인 사형 공령, 그에 반해 노인 모습에 장난기 넘치는 사제 공심. 유례없는 절대고수인 이 두 사형제가 강호에 풍파를 일으키는데…….

등장인물

공령
소림쌍괴의 두 주인공 중 한 명. 공심의 사형이며 나이는 자그마치 147세다.
공심
소림쌍괴의 두 주인공 중 한 명. 공령의 사제로 나이는 공령보다 어린 142세다.

무림사마

  • 화사랑
  • 허무귀
  • 무림적
  • 생사판

기타

  • 공령의 어린 시절 친구로 왕일이라는 인물이 거론되는데, 《혈기린외전》의 주인공 왕일과 비슷한 행적을 암시하고 있으나 출신지가 서로 다르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는 실수로 서적 출판본에서는 삭제되었다.
  • 공령과 공심의 소림사 선배로 작가의 다른 작품인 《생사박》의 주인공 흑저가 거론된다.
  • 작가의 다른 작품인 무사 연작과 《구대검파》는 《소림쌍괴》의 후대 이야기다.

서적 정보

디콘북을 통해 종이책으로도 출간되었다. 전 5권 구성으로, 북큐브 연재판의 개정판이다.

바깥 고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