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전자책(電子冊) 또는 이북(e-Book)은 종이잉크를 이용한 일반적인 이 아니라 디지털화해서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로 열람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말한다. 전자서적, 전자도서로도 부른다. 광의적으로는 소프트웨어로서의 전자책 말고 전자책 단말기(이북 리더기) 같은 하드웨어도 싸잡아서 일컫는다.

정의[편집 | 원본 편집]

대개 전자책이라고 하면 모든 종류의 디지털 텍스트 콘텐츠가 아니라 종래의 책을 대신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만을 가리킨다. 이 때문에 전자책은 일반 도서와 비슷한 느낌을 줄 수 있게끔 디자인되는 추세다. 종이책의 페이지 넘기는 감각의 재현, 메모 기능의 추가, 안구 피로를 줄이기 위한 전자 잉크 등.

테이프레코더 등 음성 콘텐츠로 재생되는 형태의 전자책은 오디오북으로 별도 구분한다.

열람 기기[편집 | 원본 편집]

개인용 컴퓨터(PC), PDA, 휴대폰·스마트폰, 그리고 전자책 전용 단말기 등을 사용해서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다.

전용 단말기[편집 | 원본 편집]

전자책 업계가 활성화되면서 전자책 열람을 위한 전용 단말기도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아마존닷컴에서 출시한 아마존 킨들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대형 서점들의 합자 회사 한국이퍼브에서 출시한 크레마가 있다.

전자책 서비스[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에서는 알라딘, YES24 등 대형 인터넷 서점리디북스 등의 전자책 전문 업체에서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쪽은 구글 플레이 북스, 아마존닷컴, BOOK☆WALKER(북워커) 등이 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