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재

성영재
성영재.jpg
인물 정보
출생 1971년 03월 09일 (53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프로선수 경력
종목 야구
포지션 투수
소속팀 쌍방울 레이더스 (1993~1999)
SK 와이번스 (2000)
KIA 타이거즈 (2000~2002)
두산 베어스 (2003)
LG 트윈스 (2003~2005)

성영재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다.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활약하던 선수였다.

쌍방울 레이더스 시절[편집 | 원본 편집]

1993년에 쌍방울 레이더스가 지명했는데 물론 여기만 보면 평범했지만 삼성에서 활약했던 박충식을 거르고 뽑았다.

쌍방울에서 처음으로 억대 계약금을 받은 신인이였다.

첫해는 116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4.03과 1승 13패를 기록했는데 그 당시 쌍방울의 타선은 물타선이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다.[1] 사실 매년 100이닝 이상을 소화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고 승운이 없는 편이였다.

1994년은 147⅓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4.95과 7승 10패를 기록했다.[2]

1995년은 154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5.04과 9승 14패를 기록했다. 나날이 이닝이 증가하지만 평균자책점이 증가하는 모습에 안타까워 할 뿐이다.

그가 처음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던 1996년은 148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2.37과 10승[3] 5패를 기록했다. 전년도에 비해 평균자책점이 내려가서 팬들은 기뻐했고 팀도 모처럼 가을 야구에 진출했다. 그러나 가을 야구 엔트리에는 못 들었는데 손가락 부상 때문이었다. 결국 쌍방울은 현대 유니콘스에게 한국 시리즈를 내주고 만다.

그 이후 100이닝을 소화하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고 평균자책점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었다.[4]

그러나 그는 병역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는데 허리 디스크 부상 등 억지로 다쳐서 병역 면제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현역으로 입단하게 된다.

의병 제대를 하고 나서는 매년 100이닝 이상을 소화하던 그가 어깨에 탈이 나서 성적이 떨어지고 있었고 SK 와이번스에서 후반기에서 이호준을 상대로 해태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를 당한다.

저니맨 생활[편집 | 원본 편집]

해태 타이거즈에서 KIA 타이거즈로 팀명이 바뀐후 주로 중간계투로 활약해서 팀의 활약을 보탰다. 그러나 그는 병역비리에 걸리게 되면서 석방을 받을 때까지 팀의 훈련을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2002년은 1경기밖에 출장을 못했고 방출 당했다.

두산 베어스로 2003년에 이적을 했지만 1패를 안기고 웨이버 공시를 당하게 된후 2005년에 LG 트윈스를 끝으로 은퇴를 하게 된다.

지도자 생활[편집 | 원본 편집]

그 이후 LG 트윈스에서 불펜 코치와 재활 코치와 투수 코치를 겸하면서 활약했다.

코치 생활을 접고 스카우트로 변하여 2016년까지 활약했다.

현재는 고향에서 야구팀 감독을 하고 있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프로야구 미스터리에서 나오는 새총 저격의 주인공이기도 한다. 하지만 본인은 기억이 안난다 했고 새총 또한 거짓으로 판명났다.

각주

  1. 완투패가 5번이였다.
  2. 이때 처음으로 완봉승을 기록했다.
  3. 개인 첫 10승과 마지막 10승이였다.
  4. 1997년은 2.43 1998년은 3.51 1999년은 6.5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