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Gkscnsrb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3월 20일 (월) 22:23 판

사 왔는데 먹지를 못하는 것

개요

소의 여러 부위를 함께 넣고 푹 끓인 국, 또는 그 국에 밥을 만 음식. 그리고 코로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카더라.

역사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음식으로 추정되나, 설렁탕이란 이름을 얻게 된 건 구한말, 한양에서였다. 냉면과 함께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배달음식 중 하나로 지금의 치느님만큼이나 큰 인기를 끌었다.[1] 고급 음식이었던 냉면과는 달리 서민층이 주로 즐기는 음식이었다. 당시 워낙 설렁탕의 인기가 좋아서 설렁탕을 먹으러 가길 꺼리는 반가 출신 사람들도 배달을 시켜 자주 먹었다고 한다.[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