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漢陽. 한강(漢江/漢水)에 볕이 드는 동네라는 뜻으로, 韓陽이 아님에 유의할 것. 과거 존재하던 한반도의 왕국 조선의 수도로, 한성(漢城)이라고도 한다. 흔히 수도(首都)를 의미하는 고유어 '서울'이라고도 불렸는데, 훗날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후로는 아예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된다.

다만 서울특별시와 한양성, 그리고 한양(서울)은 그 가리키는 범위가 모두 다르다. 정확히는 서울의 한강 이북지역 사대문/사소문의 안쪽만이 한양성(혹은 한성부), 그 주변부의 일부까지만을 '한양'이라 가리킨다. 현재의 강남지역 전체 및 강서/강동지역 등은 경기도에 해당하였다.

사극의 단골 무대인 조선의 수도였던 것 만큼, 당연히도 사극 내에서는 한양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 명칭이 들어간 항목[편집 | 원본 편집]

동음이의어[편집 | 원본 편집]

  • 寒羊 : 양의 품종 중 하나로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