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18년 10월 14일 오전 8시 10분경 PC방 손님 김성수(30)가 PC방 아르바이트생 신모 씨를 불친절하다는 이유만으로 흉기로 얼굴을 80여 차례 이상 찔러 살해한 사건. 범행동기는 매우 사소한데, 끔찍하고 잔인한 범행방식에 경찰의 안일한 대응과 사건 축소/은폐 정황이 드러나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관심을 모았다.
2018년 12월 11일 검찰은 김성수를 살인죄로, 그의 동생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폭행)죄로 기소하였으며, 치료감호소의 감정 결과 김성수는 심신미약이 아니라고 발표했다.[1]
2019년 1월 29일,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한 김성수는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 라고 발언하였다.[2]
2019년 5월 16일, 검찰은 김성수의 범행 수법이 잔인하며 반성도 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사형을 구형했다.[3]
각주
- ↑ 'PC방 살인' 김성수, 피해자 80차례 찔러…심신미약 불인정, 연합뉴스, 2018.12.11
- ↑ '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법정 출석..."유가족께 너무 죄송하다", 파이낸셜뉴스, 2109.01.29
- ↑ 'PC방 살인' 김성수에 사형 구형…"영원히 격리해야"(종합), 뉴시스, 201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