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물리학):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Unter 사용자가 문서를 상 (물리학) 문서로 옮겼습니다)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상'''(相, Phase)은 [[물리학]]에서 어떤 물질이 취하고 있는 물리적/화학적으로 균일한 상태를 가리킨다.


=== 相, Phase ===
== 해설 ==
어떤 물질이 취하고 있는 물리적/화학적으로 균일한 상태.
 
일반에 널리 퍼져 있는 것은 [[고체]], [[액체]], [[기체]]이지만, 상평평론의 관점에서는 그보다 더 넓은 정의를 사용한다. 이러한 상과 상 사이의 [[열역학]]적인 평형관계를 [[상평형]]이라고 하고, 하나의 상이 다른 상으로 변하는 과정을 [[상변태]]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들은 주로 [[재료공학]]의 관점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일반에 널리 퍼져 있는 것은 [[고체]], [[액체]], [[기체]]이지만, 상평평론의 관점에서는 그보다 더 넓은 정의를 사용한다. 이러한 상과 상 사이의 [[열역학]]적인 평형관계를 [[상평형]]이라고 하고, 하나의 상이 다른 상으로 변하는 과정을 [[상변태]]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들은 주로 [[재료공학]]의 관점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단, 같은 상을 가지고 있는 물질이라도 어떠한 공정을 거쳤느냐에 따라 [[강도]], [[경도]], [[연성]], [[인성]] 등에 큰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는 재료의 미세구조가 달라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철]]을 예로든다면, 흔히들 [[대장장이]]들이 시뻘겋게 된 [[강철]]을 때리고, 두드리고, 비틀고, 담금질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그렇게 재료에 [[응력]]을 가함으로서 재료 내부의 [[결함]]의 수가 증가하고, 결함들이 서로 얽히고설켜 [[재료]]의 강도가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단, 같은 상을 가지고 있는 물질이라도 어떠한 공정을 거쳤느냐에 따라 [[강도]], [[경도]], [[연성]], [[인성]] 등에 큰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는 재료의 미세구조가 달라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철]]을 예로든다면, 흔히들 [[대장장이]]들이 시뻘겋게 된 [[강철]]을 때리고, 두드리고, 비틀고, 담금질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그렇게 재료에 [[응력]]을 가함으로서 재료 내부의 [[결함]]의 수가 증가하고, 결함들이 서로 얽히고설켜 [[재료]]의 강도가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 상의 종류 ====
== 상의 종류 ==
* [[고체]]
* [[고체]]
* [[액체]]
* [[액체]]
13번째 줄: 12번째 줄:
* [[플라즈마]]
* [[플라즈마]]


=== 賞, Prize ===
== 같이 보기 ==
무언가를 잘 했을 때 칭찬과 함께 받는 것. {{ㅊ|[[참 잘했어요]]}}
* [[상전이]]
 
=== 床 ===
음식이나 책 같은 물건을 올릴 때 사용하는 가구.


{{동음이의}}
[[분류:물리학]]

2015년 8월 23일 (일) 22:54 판

(相, Phase)은 물리학에서 어떤 물질이 취하고 있는 물리적/화학적으로 균일한 상태를 가리킨다.

해설

일반에 널리 퍼져 있는 것은 고체, 액체, 기체이지만, 상평평론의 관점에서는 그보다 더 넓은 정의를 사용한다. 이러한 상과 상 사이의 열역학적인 평형관계를 상평형이라고 하고, 하나의 상이 다른 상으로 변하는 과정을 상변태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들은 주로 재료공학의 관점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단, 같은 상을 가지고 있는 물질이라도 어떠한 공정을 거쳤느냐에 따라 강도, 경도, 연성, 인성 등에 큰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는 재료의 미세구조가 달라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을 예로든다면, 흔히들 대장장이들이 시뻘겋게 된 강철을 때리고, 두드리고, 비틀고, 담금질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그렇게 재료에 응력을 가함으로서 재료 내부의 결함의 수가 증가하고, 결함들이 서로 얽히고설켜 재료의 강도가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상의 종류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