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

재료의 물성 중 하나[편집 | 원본 편집]

재료 양 옆단에서 인장력(서로 잡아당기는 힘)을 가할 때 늘어나는 성질을 의미한다. 주로 금속결합을 가지는 재료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성격으로 좁게는 금속의 특성 중 하나로 보기도 한다.

통상의 재료는 탄성한계를 넘어서는 인장력을 가할 경우 파괴가 되지만 연성이 강한 재료는 탄성한계를 넘어설 경우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지는 않지만 재료 자체가 파괴되지는 않고 두께가 얇아지고 길이가 늘어나는 소성변형이 일어나게 된다.

대체로 재료의 경도가 강할 경우 연성이 낮아지고 반대로 무른 재료(낮은 경도)일 경우 연성이 높은 편이다.

반대로 압력에의해 재료가 늘어나는 것을 전성이라고 하는데 이 전성과 연성(전연성)이 높은 소재를 가소성이 좋은 소재라고 한다

참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