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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 (금) 01:17 판

틀:축구선수 정보

사비 알론소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미드필더이다.

플레이스타일

대지를 가르는 롱패스가 일품이다. 탈압박 능력과 속도 측면에서 약점을 보이지만, 대신 매우 정확한 킥력과 넓은 시야를 갖췄다. 어느 팀에서나 팀의 사령관이라고 할 정도로 플레이메이킹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크다. 후방 플레이메이커라고 보면 적절하다. 또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프리킥도 자주 찬다. 포백 보호능력도 출중하지만, 의외로 카드를 많이 수집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경력

레알 소시에다드

추가바람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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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추가바람

바이에른 뮌헨

2014년 8월 29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년, 이적료는 약 10m 유로로 추정된다. 얼마 전 토니 크로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30m 유로에 이적했던 관계로 결과적으로는 마치 크로스<->알론소+20m의 트레이드가 이루어진 것처럼 되었다. 실제로는 크로스가 주급 문제로 팀을 떠난 뒤 하비 마르티네스, 티아고 알칸타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이 싸그리 장기부상으로 나가떨어지면서 긴급 땜빵(...)으로 영입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이적한지 하루만에 분데스리가 2R에서 FC 샬케 04를 상대로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다. 역시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 그런지 당일 아침에 처음 발을 맞춰본 것임에도 훌륭한 공수조율을 보여주며 60여분간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알론소가 몸을 던져 걷어낸 볼이 달려들던 베네딕트 회베데스의 손에 맞고 골라인을 불완전하게[1] 넘어갔다. 이를 마누엘 노이어가 곧바로 쳐냈으나 주심과 부심 모두 이것을 못보고 골로 인정해버렸다(...). 이런 이뭐병한 오심골 덕에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바이에른 팬들과 알론소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크겠지만 알론소가 빠르게 적응중인 것을 보여준것이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3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도 적응기간따위는 개나 줘버렸는지 그의 클래스를 여실없이 보여주며 두 경기 연속 MoM에 선정되는 괴력을 발휘했다. 빌트 평점도 2점으로 마리오 괴체와 더불어 양팀 최고평점을 받았다.

8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수비벽 아래로 날카롭게 깔려 볼프 골키퍼가 반응조차 할 수 없는 슛이었다.

챔스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도 조 하트를 꼼짝못하게 만드는, 구석을 향하는 날카로운 땅볼프리킥 골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후반 막판 자신의 치명적인 실수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결국 수비의 삽질로 역전골마저 내주며 팀은 패배.

그럼에도 전반기에는 대체로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다. 전반기에는.

후반기 들어서는 아무래도 많은 나이에도 역시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했던지라 체력이 부족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팀 부진에 기여(?)했다.

최종적으로 리가 26경기 2골, 시즌 40경기 4골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원래 애용하던 등번호인 4번, 14번, 22번을 모두 단테 본핌, 클라우디오 피사로, 톰 슈타르케가 달고 있었던 관계로 3번을 달았었으나, 15-16시즌부터는 14번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피사로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 유력하기 때문. 본인 인스타그램에도 14번이 마킹된 유니폼 사진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확정인 듯.

여담

외모가 중후한 멋이 있기 때문에 알론소 사진에는 항상 '소형 간지 ㄷㄷ'하는 댓글이 달린다(...). 어렸을 적 가장 좋아하던 음식은 볼로네제 스파게티였다고 한다.

각주

  1. 축구에서 골은 공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가야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