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케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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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요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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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여왕 케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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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감염이 풀린 케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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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칼날 여왕 케리건

소개

Sarah Louise Kerrigan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저그 군단의 지도자이자 칼날 여왕이며 풀네임은 '사라 루이스 케리건'이다.

원래는 테란의 유령 요원이었다가 저그에게 감염되어 칼날 여왕이 되었고 후에는 저그 군단의 여왕이 되었다.

짐 레이너와 더불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모든 스토리에 등장하였으며 사실상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여주인공이다.

행적

행적을 보면 자기 연인만큼이나 드라마틱하다.

스타크래프트 이전

2473년 타르코시아에서 태어난 사라 케리건은 여느 아이들처럼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케리건이 8살이 되던 해, 케리건은 곤충을 한 마리 잡아 부모님에게 보여주려 그것을 두 손 안에 모아 쥔 다음 부모님께 자신이 잡은 곤충을 보여준 후 풀어주려했지만 부모님께 보여주려던 찰나 그 곤충은 이미 죽어 있었다.

그걸 본 케리건의 어머니는 "에구머니나, 사라! 무슨 짓을 한 거야! 벌레를 죽였잖니. 손도 엉망이 됐잖아."라고 말했다. 케리건은 자신의 손에서 벌어진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이 약한 생명을 안전하게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어머니에게 소리를 질렀는데 그 순간 초능력이 무의식적으로 발현되어 케리건의 어머니는 머리가 터져 뇌출혈로 죽었고 아버지인 패트릭 케리건(Patrick Kerrigan)은 반신불수가 된 데다 정신이 나가버려 같은 말만 반복하는 폐인이 되었다. 그 사실이 테란 연합에 알려져 케리건은 유령 사관학교로 끌려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