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전투차

홍길동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4월 17일 (화) 11:20 판

M2 Bradley / M3

M2 브래들리 보병전투장갑차M3 기갑전투장갑차미국의 대표적인 기갑차량으로 미군의 주력 장갑차로 운용중에 있다. 오마르 브래들리 장군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고 본래 M2와 M3는 다른 기갑 차량이였으나 그리 큰 차이가 없는 구조를 가져 본래 M3에 붙을 이름이였던 제이콥 디버스 대신 M2의 이름인 브래들리로 통합되었다. 브래들리 장갑차는 걸프전쟁을 비롯해 이라크와 아프간 전장에서 사용되었고 이라크 전쟁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등 현대 미 육군의 핵심 전력으로 가까운 근 미래까지 운용될 예정이다.

개발국인 미국의 미 육군을 비롯하여 서남아시아의 친미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에도 수출되었고 이들 국가의 육군에서 장갑차로 운용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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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정보
종류 보병전투장갑차
길이 6.55m
3.3m
높이 2.97m

개발

성능

주 무장은 부시마스터 M242 25미리 기관포가 주포이며 날개안정분리철갑탄과 고폭탄 외에 일반 철갑탄 밑 APDS 탄과 HEL-T탄을 사용가능하다. 주포의 장탄수는 총 900발로 일반적으로 300발이 장전되며 탄약고에 예비탄 600이 적재된다. 또한 브래들리는 대전차 무장을 장착하고 있다. 포탑 양 옆에 TOW 대전차미사일 발사관이 접힌 채 포탑 좌,우에 장착하고 있어 필요시 대전차 공격이 가능하다. TOW1과 TOW2B미사일이 호환되며 차내에서 유도한다. 실제로 걸프 전쟁에서 TOW미사일을 이용해 다수의 이라크군의 전차를 격파시켰었다. 특이하게도 20미리 부시마스터로 이라크 T-72의 뚜껑을 딴 적도 있는데, 운 좋게 몰아치는 극심한 모래폭풍 속에서 초근거리까지 접근할때 까지 서로 모르고 있다 우연히 이라크군 전차를 먼저 발견한 브래들리가 보다 높은 곳에 있던 이점을 살려 T-72의 상부를 공격해 격파한 것이다. 당연히 정면대결로 승리한것이 아니다. 애초에 장갑차에게 그런걸 기대하는건 무리이다. 부 무장으론 포탑의 M240공축기관총이 있다. 대인사살용으로 시가전과 장갑차로 접근하는 적 보병 저지에 효과적인 무장이다. 이 외에도 포탑에도 기관총을 올릴수 있고 초기형은 총안구도 있어 보병이 장갑차 내에서 총을 쏠수도 있었다 포탑 위에도 공용화기들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장갑은 알루미늄 장갑을 여러겹 덧댄 형식으로 초기형의 경우 상당히 취약한 방어능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알루미늄제 장갑판 특성상 대전차고폭탄등 메탈제트에 매우 취약하며 실제로도 대전차로켓 등의 피탄 문제도 심각했다. 거기에 냉전기 소련의 주력 보병전투차인 BMP-2의 주포를 표준교전거리에서 방어해 내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이에 러시아 전차마냥 반응장갑을 붙여 부족한 방어력을 보강한다. 그러나 개량에 적극적인 미군 답게 추가장갑 키트 추가 등으로 이후 형식들은 준수한 방호능력을 갖추며 M2A3는 비활성 반응장갑으로 30미리 포탄의 방어와 측면 대전차로켓 방어를 달성하였다. 이정도 수준이면 장갑차 중 최고 수준의 방어능력을 갖춘 것이다.

수송능력은 기계화보병 6명에서 7명 정도다. 의외로 장병 복지나 인체공학적 설계를 중시하는 미군답지 않게 내부 탑승공간이 협소한 편이라 한다.

실전

이라크: 걸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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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형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