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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간 무렵의 조석 간만은 변화가 크지 않은 "조금"에 해당한다. 정확히는 상현이건 하현이건 반달이 뜨는 음력일에서 2~3일 뒤의 상황이다. | ||
* | *[[춘분]]에서 [[추분]] 사이의 기간중 달이 이 위상을 가질 무렵에는 태양이 하늘에 있는데 허연 달의 모습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하늘에 해와 달이 동시에 보이는 경우를 "twilight"이라고 하는데 통상 황혼으로 번역한다. 물론 반달이 눈에 띌 뿐이지 낮이 아주 긴 [[하지]] 무렵에는 반달이 아닌 보름달의 모습까지도 보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통상 상현달의 위상 부근은 보통 해질녘부터 박명까지, 하현달의 위상 부근일 경우는 해 뜬 직후 한시간 이내 정도의 시간에 관측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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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1일 (일) 13:54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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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달이 공전 중에 지구와 태양을 이은 선에 직각인 위치에 왔을 때, 달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동시에 보인다. 이 때의 위상이 반달이다. 달의 위상 변화 주기 가운데 하현달과 상현달을 모두 반달이라고 부른다. 대략 음력 7~9일과 21~23일경 각각 상현달과 하현달의 모습을 관측 가능하다. 상현달은 초저녁무렵부터 자정 무렵까지, 하현달은 자정무렵부터 해가 뜰 때까지 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이 기간 무렵의 조석 간만은 변화가 크지 않은 "조금"에 해당한다. 정확히는 상현이건 하현이건 반달이 뜨는 음력일에서 2~3일 뒤의 상황이다.
- 춘분에서 추분 사이의 기간중 달이 이 위상을 가질 무렵에는 태양이 하늘에 있는데 허연 달의 모습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하늘에 해와 달이 동시에 보이는 경우를 "twilight"이라고 하는데 통상 황혼으로 번역한다. 물론 반달이 눈에 띌 뿐이지 낮이 아주 긴 하지 무렵에는 반달이 아닌 보름달의 모습까지도 보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통상 상현달의 위상 부근은 보통 해질녘부터 박명까지, 하현달의 위상 부근일 경우는 해 뜬 직후 한시간 이내 정도의 시간에 관측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