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답을 알고 있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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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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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물은 답을 알고 있다:<br />물이 전하는 신비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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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 水は答えを知っている<br />-その結晶にこめられたメッセージ-
|원어이름    = 水は答えを知っている<br />-その結晶にこめられたメッセージ-
| 영문 표기    =Water knows the answers:<br />The hidden messages in water crys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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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가        = 양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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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Water knows the answers jp v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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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설명     = 일본어판 1권 표지
|그림설명     = 일본어판 1권 표지
| 저자          = 에모토 마사루
|지은이      = 에모토 마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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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선마크 출판
| 장르          = 교양 ([[유사과학]])
|ISBN        = 978-4763193964
| 출판사        = 선마크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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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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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발행일 = 2002년 8월 20일
|옮긴이      = 양억관
| 판본          = 반양장본
|번역발행일  = 2002년 8월 20일
| 페이지        = 206 {{-1|{{색|#8b008b|[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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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답을 알고 있다'''》(水は答えを知っている)는 에모토 마사루가 지은 [[일본]]의 [[유사과학]] 서적이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水は答えを知っている)는 에모토 마사루가 지은 [[일본]]의 [[유사과학]] 서적이다.

2021년 12월 23일 (목) 02:40 판

{{{이름}}}
水は答えを知っている
-その結晶にこめられたメッセージ-
[[파일:Water knows the answers jp v01.jpg|336px|alt=]]
일본어판 1권 표지

물은 답을 알고 있다》(水は答えを知っている)는 에모토 마사루가 지은 일본유사과학 서적이다.

저자인 에모토 마사루는 요코하마 사립대학 문리학부 국제관계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과학자도 아니고 문과 출신이며 논문 한 편 쓴 적 없다. 요미우리 신문사에 근무하다가 인터내셔널 헬스 메디컬이라는 회사를 세웠다. 사진집 《물이 전하는 말》(水からの伝言)부터 시작해서 같은 주제의 저작물을 발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는 본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로 유명해졌다.

내용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은 46억 년간 지구에 존재했으니 선악을 구분한다. 나쁜 말이 적힌 통과 좋은 말이 적힌 통에 물을 넣고 얼린 다음 결정을 관찰했더니 좋은 말이 적힌 통의 얼음 결정은 예뻤고, 나쁜 말이 적힌 통의 얼음 결정은 못 생겼다. 우리 몸의 70%가 물로 되어 있으니 좋은 말을 할수록 몸에 좋다.’이다.

애초에 '물은 46억 년간 지구에 존재했으니 선악을 안다'라는 것부터 개소리다. 대부분의 원소가 46억 년 전부터 지구에 있었다. 단지 이리저리 바뀌며 재사용되었을 뿐이다.

파동 뭐시기라고 하지만 실상은 종이에 적고 통에 붙인 거다. 애초에 '예쁘다, 못생겼다'라는 기준은 주관적이다. 정확한 기준조차 없다. 예쁜 말을 거칠게 하고 나쁜 말을 부드럽게 하면 정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는 것도 웃기다.

심지어 9·11 테러 전의 세계무역센터 사진을 보여줬더니 결정 모양이 비행기가 건물을 들이박는 모습이라며 테러를 예언했다는 주장도 한다. 또한 한 지역의 강물이 그 강물을 마시는 사람들의 DNA를 변화시킨다며,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평화를 기도하면 강물이 변화해 지역 사람들의 분쟁을 없앨 수 있다는 논리를 펼친다. 또한 마리화나에는 니코틴 같은 마약성 물질이나 유해 물질이 없고 연료로도 쓸 수 있으며 재배 금지가 된 이유가 석유 회사들의 음모라고도 한다. 인류에게 신세계를 열어줄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 것처럼 설명했다.

구름이 곧 수증기, 그러니까 물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정신을 집중해서 '없어져라, 없어져라.'하고 사념파를 보내면 구름을 구성하는 물이 마음에 반응해서 흩어진다는 내용도 실려있다.

유사 실험

양파에게 욕을 했더니 칭찬을 한 양파보다 더 크게 자랐다는 실험도 있다.

비슷한 예로 육각수가 있으며, 나쁜 말을 들으면 오각수로 변한다는 변종 주장도 있다. 다른 사물을 대상으로 하거나 식물·동물에게 나쁜 말을 했더니 생장이 지연되더라 하는 것들도 유사한 실험에 해당된다. 물론 죄다 허무맹랑한 소리다.

실제로 물은 답을 알고있다.

기타

대한민국 모 중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상황 과학담당교사용 예시문에 이 책이 들어가 있다.

과학 -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모토 마사루)’를 읽고 이 세상과 우리 몸을 이루는 물에 대한 의문점들이 해결되었고 우리의 환경을 바꾸어 주는 물이 얼마나 신기한 것인지를 깨닫고 무생물을 대하는 태도를 반성하게 됨.

무려 과학 시간에(!) 이 영상이나 비슷한 다른 실험을 보여주는 교사가 있는데 제발 그러지 좀 말자. 이건 하나도 맞는 말이 아니다.

서적 정보

  •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물이 전하는 신비한 메시지
  • 물은 답을 알고 있다 2: 물이 연주하는 치유와 기도의 멜로디

바깥 고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