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준

QolonQ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6월 8일 (금) 22:39 판

틀:음악가 정보

소개

아라시의 멤버로 애칭은 마츠준 또는 MJ. 아라시 내에서 퍼포먼스 및 무대 구성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라시의 얼굴 마담이다. 이제는 아이돌보다는 배우 이미지가 더 강한 연예인이다.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 눈썹이 진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서구적인 외모가 특징이며, 막내온탑 속성도 갖고 있는 멤버다.

상세

원래 데뷔 초에는 보케 이미지가 있었고 인터뷰에서도 예능 담당을 노리고 있었다. 원래 성격이 보케에 가까워서 예능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팬들은 이런 것도 귀여워서 좋아하는 편.

하지만 꽃보다 남자에서 도묘지 츠카사 역을 맡은 이후로 쿨한 츳코미를 맡게 되었다. 작중 도묘지가 시크하고 도도한 미남 캐릭터였고,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마츠모토 준의 이미지가 상당히 많이 바뀐 것.

배우 이미지가 더 강한 만큼 연기 활동을 많이 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일본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남주 도묘지 츠카사 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다고 연기 활동만 하고 다른 데에 소홀히 하지 않는다. 일을 할 때는 완벽주의 기질이 있고,[1] 사쿠라이처럼 자기 관리가 철저하기에 부득이한 사정이 아니면 아라시의 스케줄에 빠지지 않고 출연한다.

콘서트에서 퍼포먼스 및 무대 구성을 담당할 때도 빛을 발휘하는 멤버. 가장 열심히 하는 활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 콘서트의 음향과 조명 등의 담당 회의에도 빠짐없이 참석하며, 콘서트 중에 멤버가 실수를 하면 곧장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데뷔 초기에는 관객석이 다 차지 않을 때도 있어서 고민이 많았으나, 마이클 잭슨의 무대를 보고 "아라시에는 엔터테인먼트성이 더 필요하다"는 영감을 얻는다.[2] 그렇게 만들어낸 것이 바로 MJ워크로, 천장에 레일을 깔고 거꾸로 매달려서 걷는 퍼포먼스였다. 이후에도 무빙 스테이지나 공중에 매달리는 퍼포먼스까지 나오면서 콘서트 자리가 항상 가득차는 성과를 이루었다.

연기 활동

영화

드라마

트리비아

  • 이건 아라시 멤버 공통인데, 일본어로 まつじゅん(마츠준)이라고 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전용 이모티콘이 나온다. ノノ`∀´ル 이렇게 생겼다.
  • 아이바와 마찬가지로 매운 걸 잘 못 먹는 멤버.
  • 아라시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금발을 안 해본 멤버이기도 하다.
  • 개그우먼 팀인 모리산츄의 오오시마 미유키가 아라시, 특히 마츠준의 엄청난 팬이다. 같이 합방할 때마다 엄청난 팬심을 보여주어 아라시 팬들한테도 공감과 호감을 사고 있는 연예인이다. 실제로 자신이 직접 만든 포트폴리오를 방송에서 보여주기도 하고, 직접 만든 꽃보다 남자 각본을 갖고 패러디를 하면서 마츠준한테 보여주는 등 여러모로 성덕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

각주

  1. 잡지 MORE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거기서 "지금 가장 갖고 싶은 건 실력이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어떤 평가를 받을 때 기쁘냐"는 질문에 "틀렸다는 말을 들었을 때"라고 대답하기도.
  2. 마이클 잭슨 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많이 보러가기도 했다고 한다. 어떨 때는 한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2~3번 정도 전혀 다른 자리에서 보기도 했다고. 지금도 콘서트 보러 가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