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님이 보고계셔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マリア様がみてる
Maria-sama ga Miteru v01 jp.png
일본어판 제1권 표지
작품 정보
콘노 오유키
그림 히비키 레이네
장르 순정, 학원, 백합
나라 일본
언어 일본어
출판사 슈에이샤 (코발트 문고)
권수 37권
한국어판 정보
옮긴이 윤영의
출판사 서울문화사 (윙크노벨)

마리아님이 보고계셔》(マリア様がみてる)는 콘노 오유키가 지은 일본의 순정 라이트 노벨이다. 약칭은 마리미테(マリみて). 슈에이샤코발트 문고 레이블로 출간되었으며, 일러스트는 히비키 레이네가 맡았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사립릴리안여학원(私立リリアン女学園) 고등부 1학년인 평범한 소녀 후쿠자와 유미가, 전교생의 우상이자 아이돌인 2학년 선배 오가사와라 사치코와 우연히 마주쳐 ‘쇠르(자매)’ 결연을 맺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릴리안여학원을 배경으로, 소녀들의 우정과 사랑과 갈등과 성장을 그려내고 있다.

배경[편집 | 원본 편집]

배경이 되는 릴리안여학원은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가톨릭 미션스쿨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교육과정 전체를 갖추고 있는 일관제 사립학원이다. 한번 입학하면 별도의 입시 없이 상급학교로 진학하여 대학까지 졸업할 수 있는 시스템. 학생들 대부분은 유복한 집안의 딸로, 반듯하고 친절하며 천사처럼 선량한 성품으로 묘사된다. 가족 대대로 릴리안여학원에 다니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특징이다. ‘가족 중에 릴리안여학원 졸업생이 있으면 입시에 유리하다’는 듯한 묘사도 있다.

도쿄도 무사시노시의 녹음이 우거진 지역에 위치하며, 전통 깊은 명문학교로 이름이 높다. 교복은 진녹색 원피스 세일러복이며, 아이보리색 세일러 칼라에 검은색 줄이 1줄 있다. 여기에 하얀 양말과 발레슈즈처럼 생긴 검은색 구두(메리제인)를 신는다. 중등부는 검은색 리본, 고등부는 아이보리색 타이를 맨다. (유치원과 초등부의 교복은 묘사가 없어서 알 수 없다.) 교내에서는 ‘고키겡요(ごきけんよう)’라는 고풍스러운 인사말을 사용한다.[1]

일본에서는 대개 이름보다 성씨로 서로를 부르는데, 릴리안여학원에서는 성씨 대신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동급생과 후배에게는 보통 ‘이름 + 상(さん)’으로 부르고, 친해지면 ‘상’ 대신 ‘짱(ちゃん)’을 붙이거나, 아예 아무것도 붙이지 않고 이름만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상’은 일본에서 흔히 쓰이는 존칭이지만, 릴리안여학원에서 선배를 부를 때는 쓰지 않는 표현이다. 선배에게는 ‘상’보다 더 높은, ‘님’이라는 뜻의 존칭인 ‘사마(さま)’를 붙이는데, 릴리안여학원의 엄격한 선후배간 위계질서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외부 학교 출신 신입생들로서는 잘 모를 수밖에 없는 독특한 문화라서, 입학 초반에는 실수도 종종 하다가 주변으로부터 지적을 받으며 고쳐가곤 한다.

다만 릴리안여학원의 독특한 호칭문화는 고등부까지만 유지되고, 릴리안여대에서는 일본의 일반적 호칭문화와 같다. 그래서 유치원부터 고등부까지 내내 ‘세이 님’, ‘세이 상’, ‘세이’로 불렸던 사토 세이는, 릴리안여대에 진학한 이후로는 ‘사토 상’ 내지는 ‘사토’로 불리고 있다. 아무래도 대학에는 (고등부까지와는 달리) 릴리안여고 출신 학생들보다 외부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더 많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

실존하는 학교인 시라유리여학원이, 릴리안여학원의 모델로 여겨지고 있다.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가톨릭 미션스쿨,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전과정이 갖추어진 일관제 학교, 유복한 집안의 딸들이 많이 다니는 여학교라는 설정, 전통적인 세일러 교복, ‘고키겡요’라는 인사말 등등, 여러 특징들이 시라유리여학원과 유사하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후쿠자와 유미를 중심으로 그녀의 선후배 및 가족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후쿠자와 유미 (福沢祐巳)
성우 우에다 카나
마츠다이라 토코 (松平瞳子)
성우 쿠기미야 리에
오가사와라 사치코 (小笠原祥子)
성우 이토 미키

후쿠자와 유미의 동기들[편집 | 원본 편집]

  • 토도 시마코(藤堂志摩子)
  • 시마즈 요시노(島津由乃)
  • 타케시마 츠타코(武嶋蔦子)
  • 야마구치 마미(山口真美)
  • 타누마 치사토(田沼ちさと)
  • 카루베 이츠에(輕部逸絵)
  • 타카기 츠카사(高城典)
  • 오야마다 미유키(小山田みゆき)
  • 츠츠이 타마키(筒井環)
  • 카츠라(桂)
  • 스즈키 카즈에

유미의 1년 선배들[편집 | 원본 편집]

  • 오가사와라 사치코(小笠原祥子)
  • 하세쿠라 레이(支倉令)
  • 츠키야마 미나코(築山三奈子)
  • 카니나 시즈카(蟹名靜)
  • 쿠보 시오리(久保栞)
  • 우자와 미후유(鵜沢美冬)
  • 쿠로스 히카리(黑須ひかり)
  • 미타 쿄코
  • 하야시 아사카(林朝香)
  • 한 마스미(伴眞純)

유미의 2년 선배들[편집 | 원본 편집]

  • 미즈노 요코(水野蓉子)
  • 토리이 에리코(鳥居江利子)
  • 사토 세이(佐藤聖)
  • 사토 노부코(佐藤信子)
  • 나이토 카츠미(內藤克美)
  • 시라카와 야스코(白川寧子)
  • 카토 케이(加東景)

유미의 1년 후배들[편집 | 원본 편집]

  • 니죠 노리코(二条乃梨子)
  • 마츠다이라 토코(松平瞳子)
  • 호소카와 카나코(細川可南子)
  • 나이토 쇼코(內藤笙子)
  • 미이케 사유리(三池小百合)
  • 마사미
  • 타카치 히데미(高知日出実)
  • 이가와 아미(井川亞美)
  • 에모리 치호(江守千保)
  • 아츠코(敦子)
  • 미유키(美幸)
  • 아사쿠라 모모(朝倉百)
  • 스즈키 후타바
  • 스즈모토 이치고

유미의 2년 후배[편집 | 원본 편집]

  • 아리마 나나(有馬菜々)

릴리안여학원의 교사들[편집 | 원본 편집]

  • 우에무라 사오리(上村佐織): 릴리안여학원 원장수녀.
  • 야마무라(山村): 유미의 릴리안여고 1학년 시절 담임. 여교사. 검도부 고문.
  • 카토리 마키(鹿取真紀): 유미의 릴리안여고 2학년 시절 담임. 여교사.
  • 아츠미(渥美): 릴리안여고 사회교사. 남교사. 마키의 형부.
  • 아오타 미츠오(靑田三津夫): 유미의 릴리안여중 시절 담임. 남교사.
  • 시모노세키(下關): 릴리안여고 수학교사. 나이 많은 남교사. 세이의 릴리안여고 2학년 시절 담임.
  • 호시나 에이코(保科栄子): 릴리안여고 보건교사.
  • 마츠야마(松山): 릴리안여고 사회교사. 젊은 여교사.
  • 시미즈 나코(淸水多子): 릴리안여고 국어교사. 젊은 여교사. 학창시절 줄곧 남녀공학만 다녔기에, 여학교에서의 생활이 여러 모로 신기하다.
  • 히다 카즈야: 나코의 동갑내기 고종사촌 형제로, 릴리안여학원 동창회 간부인 고모할머니의 소개로 릴리안여고에 국어교사로 부임했다. 그러나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가 발각되어 학교를 그만둔 후 행방불명되었고, 이후 나코가 카즈야의 자리를 채우게 된다.
  • 카네타카(金高): 릴리안여고 교사. 나이 많은 여교사로, 나코가 카즈야의 사연을 파헤치려 드는 것을 경계한다.

대부분의 여교사들은 릴리안여학원 출신이다. 다만 나코처럼 외부 학교 출신도 있다.

유미의 가족들[편집 | 원본 편집]

  • 아버지 후쿠지와 유이치로(福沢祐一郞)
  • 어머니 후쿠자와 미키(福沢みき)
  • 남동생 후쿠자와 유키(福沢祐麒)

사치코의 가족들[편집 | 원본 편집]

  • 할아버지 오가사와라 회장
  • 외할머니 사이코(彩子)
  • 아버지 오가사와라 토오루(小笠原融)
  • 어머니 오가사와라 사야코(小笠原淸子)
  • 고종사촌 오빠 카시와기 스구루(柏木優)
  • 스구루의 고종사촌 여동생 마츠다이라 토코

오가사와라 가문 남자들은 대대로 여자관계가 복잡하고 문란하기로 악명이 높다. 사치코의 할아버지도, 아버지 토오루도, 다들 집 밖에 애인들을 여럿 거느리고 있다.

레이와 요시노의 가족들[편집 | 원본 편집]

  • 하세쿠라 이사오(支倉德): 레이의 아버지, 요시노의 외삼촌.
  • 하세쿠라 카즈키(支倉佳月): 레이의 어머니, 요시노의 외숙모. 결혼 전 성씨는 시로타(代田).
  • 시마즈 코우타(島津甲太): 요시노의 아버지, 레이의 고모부.
  • 시마즈 리츠(島津律): 요시노의 어머니, 레이의 고모, 이사오의 여동생.

카즈키와 리츠는 릴리안여학원 동창으로, 학창시절 절친한 친구였다. 카즈키는 친구 리츠의 오빠인 이사오와, 리츠는 오빠의 친구인 코우타와 사랑하게 되어 결혼에까지 이른다. 하세쿠라 부부와 시마즈 부부는 가정을 꾸린 후에도 나란히 이웃하여 살면서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카나코의 가족[편집 | 원본 편집]

카나코의 아버지는 전직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으로, 카나코가 다닌 중학교에서 농구부 코치를 맡기도 했다. 카나코의 어머니와는 별거하다가 이혼했고, 이후 카나코는 어머니와 살고 있다. 아버지는 재혼하여 새 가정을 꾸렸고, 카나코는 오랫동안 아버지와의 만남과 대화를 거부하다가 릴리안여고 1학년 학원축제 때 아버지와 화해한다.

  • 호소카와 유코(細川夕子): 카나코가 중학교 시절에 함께 농구부에서 활동하며 절친했던 2년 선배. 카나코와 마찬가지로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와 살고 있었다. 농구선수가 꿈이었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해 보니 자신보다 잘하는 아이들이 많았고, 마침 교통사고로 몸을 다치기도 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방황했다. 유코는 친한 동생의 아버지이자 중학교 시절 코치였던 호소카와와 만나 종종 상의했고, 그러다가 두 사람은 남녀관계로 발전하여 마침내 유코가 임신까지 하게 되었다. 이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아 별거 중이던 카나코의 부모는 이 일을 계기로 이혼했고, 유코는 고등학교를 중퇴해야 했다. 이후 카나코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이를 가진 유코를 책임지기 위해, 그녀와 결혼하여 가정을 꾸린다.
  • 호소카와 치카코(細川次子): 유코의 딸. 카나코의 이복동생. 부모와 함께 릴리안여고 학원축제에 방문, 이복언니인 카나코와 처음 대면한다.

용어[편집 | 원본 편집]

쇠르[편집 | 원본 편집]

릴리안여학원에서도 오직 고등부에만 존재하는 제도. 쇠르(soeur)는 프랑스어로 ‘자매’라는 뜻으로, 릴리안여고에서는 선배 1명과 후배 1명이 1대 1로 맺어진 친분관계를 가리킨다. 선배가 후배에게 묵주를 건네줌으로써 성립된다. 선배를 그랑쇠르(언니), 후배를 쁘띠쇠르(여동생)라고 부른다. 대개의 쇠르들은 1년 차이이지만, 간혹 2년 차이인 쇠르들도 있다.

산백합회(山百合会)[편집 | 원본 편집]

릴리안여고의 학생회. 일반적인 학교들처럼 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 등의 직함은 없다. 대신 로사 키넨시스(홍장미), 로사 기간티아(백장미), 로사 페티다(황장미)라고 불리는 3명의 간부가 산백합회를 이끌어간다.

그러나 겨우 3명이서 학생회 업무를 모두 소화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이므로, 장미 3인방의 쁘띠쇠르들과 그 쁘띠쇠르들이 많이 돕곤 한다. 장미들의 쁘띠쇠르를 각각 로사 키넨시스 앙 부통(홍장미 봉오리), 로사 기간티아 앙 부통(백장미 봉오리), 로사 페티다 앙 부통(황장미 봉오리)이라고 부른다.

부통과 부통의 쁘띠쇠르는 선거로 선출된 사람이 아니지만, 그랑쇠르를 보조하며 학생회 업무를 익히고 경험을 쌓아왔기에, 학생들로부터 많은 신임을 받는다. 그래서 릴리안여고의 학생회 선거에는 대개 부통들이 당선되어, 그랑쇠르의 뒤를 이어 차기 장미가 되곤 한다. 어쩌다 부통이 아닌 일반 학생이 출마해도, 부통의 벽을 넘지 못한다.

  • 역대 로사 키넨시스: 미즈노 요코 - 오가사와라 사치코 - 후쿠자와 유미 - 마츠다이라 토코
  • 역대 로사 페티다: 토리이 에리코 - 하세쿠라 레이 - 시마즈 요시노 - 아리마 나나
  • 역대 로사 기간티아: 사토 세이 - 토도 시마코 - 니죠 노리코

세이와 시마코, 요시노와 나나는 2년 차이이다. 세이-시마코는 세이가 고3이고 시마코가 고1일 때, 요시노-나나는 요시노가 고2이고 나나가 중3일 때 쇠르 서약을 맺었다.

장미관[편집 | 원본 편집]

산백합회의 본부. 고등부와 독립된 건물을 사용한다. 고등부 정원 한구석에 있는 2층짜리 목조 양옥이다. 릴리안여학원의 전통이 오래된 만큼, 장미관도 굉장히 오래된 건물이다. 나무계단을 오르내릴 때면 삐걱삐걱 소리가 울려퍼진다. 그러나 역대 산백합회 임원들이 소중하게 가꾸어와서, 아직 한참은 사용할 만하다.

1층과 2층에 방이 하나씩 있다. 1층의 방은 주로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낡은 나무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가면 ‘회의실’이라는 방이 있고, 산백합회 임원들은 이곳에서 각종 회의를 한다. 또한 회의가 없을 때도 점심시간이나 방과후에 종종 모여서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낡은 온실[편집 | 원본 편집]

최신식의 새로운 온실이 생겨 더 이상 수업에 사용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릴리안여학원은 워낙 부지가 넓기에 낡은 온실을 서둘러 철거할 필요가 없고, 낡은 온실을 사랑하여 보존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여전히 교내 한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아무도 시키는 사람이 없는데도, 몇몇 학생들이 당번처럼 드나들며 내부의 화초를 정성껏 돌본다. 덕분에 ‘낡은 온실’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다양한 종류의 많은 꽃과 나무와 각종 식물들이 아름답게 자라나고 있다.

‘다수의 시선으로부터 격리된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낭만적인 특성 덕분인지, 여러 등장인물들에게 이런저런 추억의 배경이기도 하다.

하나데라(花寺) 학원[편집 | 원본 편집]

릴리안여학원과 이웃한 불교계 남학교. 역시 명문 사립학교로 이름이 높다. 덕분에 지역에서는 ‘남자는 하나데라학원, 여자는 릴리안여학원이 최고’라는 인식이 있고, 실제로 그러한 가정들이 많다.

덕분에 두 학교는 서로 오랫동안 왕래하고 교류하며 친분을 쌓아오고 있다. 고등부 축제 때면 학생회끼리 상대 학교에 방문해서 돕곤 한다. 또한 두 학교는 입학식, 졸업식, 체육대회, 축제 등의 행사 날짜가 서로 겹치지 않도록 상의하여, 나란히 릴리안여학원과 하나데라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남매를 둔 가정들을 배려하고 있다.

서적 정보[편집 | 원본 편집]

  • 1권: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 2권: 황장미 혁명
  • 3권: 가시나무 숲
  • 4권: 로사 카니나
  • 5권: 발렌티누스의 선물 전편
  • 6권: 발렌티누스의 선물 후편
  • 7권:사랑스러운 세월 전편
  • 8권: 사랑스러운 세월 후편
  • 9권: 체리 블로썸
  • 10권: 레이니 블루
  • 11권: 파라솔을 쓰고서
  • 12권: 어린 양들의 휴가
  • 13권: 한여름의 한 페이지
  • 14권: 가을바람 솔솔
  • 15권: 레디 고
  • 16권: 버라이어티 기프트
  • 17권: 챠오 소렐라
  • 18권: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하루
  • 19권: 인 라이브러리
  • 20권: 여동생 오디션
  • 21권: 장미 밀푀유
  • 22권: 미래의 백지도
  • 23권: 흐린 창의 저편
  • 24권: 가면의 액트리스
  • 25권: 커다란 문 작은 열쇠
  • 26권: 크리스크로스
  • 27권: 너를 찾아서
  • 28권: 프레임 오브 마인드
  • 29권: 장미꽃관
  • 30권: 반짝반짝 빙글빙글
  • 31권: 마거리트에 리본
  • 32권: 졸업 전 작은 풍경
  • 33권: 헬로 굿바이
  • 34권: 리틀 호러즈
  • 35권: 마이 네스트
  • 36권: 스텝
  • 37권: 페어웰 부케

스핀오프[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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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 작품[편집 | 원본 편집]

만화[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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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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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영화[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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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평안하십니까’, ‘평안하세요’라고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