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피도테스

러피도테스
Lepidotes elvensis.JPG
학명
Lepidotes
Agassiz, 1832
생물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레피소스테우스목(Lepisosteiformes)
†레피도테스속(Lepidotes)
본문 참조

Lepidotes by ntamura.jpg
복원도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트라이아스기~백악기까지 서식했던 조기어류로 화석은 프랑스, 영국, 독일, 브라질, 덴마크에서 발견되었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몸길이는 보통 30cm 정도로 호수나 얕은 바다에 서식하였으며, 몸은 에나멜이 두껍게 덮인 비늘로 이루어져 있었다. 페그(Peg)같은 치아 배열 덕분에 조개 같은 연체동물의 껍질을 쉽게 부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레피도테스는 상부 턱뼈가 더이상 요골에 붙어있지 않은 최초의 어류중 하나였는데 덕분에 턱은 이전 어류들 보다 잛아졌으며 더 크게 벌릴 수 있었고 멀리서도 먹이를 빨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구조는 여전히 현대의 잉어 등 일부 물고기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비늘의 모양은 둥글고 매끄러운 형태이며, 길이는 18.5mm, 두께는 3mm 정도로 비늘 중앙에는 작은 오목한 부분이 있었다.

국내에서는 강원종합박물관 자연사전시실에서 화석을 볼 수 있으며, 대중매체에서는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 먹이용 동물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정식 동물로 승격되었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Lepidotes elvensis (Blainville, 1818)
  • Lepidotes gigas Agassiz, 1832
  • Lepidotes semiserratus Agassiz, 1836
  • Lepidotes bülowianus Jaekel,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