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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pidotes pankowskii''
==개요==
[[트라이아스기]]~[[백악기]]까지 서식했던 조기어류로 화석은 프랑스, 영국, 독일, 브라질, 덴마크에서 발견되었다.


[[트라이아스기]]~[[백악기]]까지 서식했던 경골어류.
==상세==
몸길이는 보통 30cm 정도로 호수나 얕은 바다에 서식하였으며, 몸은 에나멜이 두껍게 덮인 [[비늘]]로 이루어져 있었다. 페그(Peg)같은 치아 배열 덕분에 [[조개]] 같은 [[연체동물]]의 껍질을 쉽게 부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레피도테스는 1.7m의 대형 경골어류의 한종류로 부레를 가지고 있었으며, 턱은 이전 어류들 보다 짧아졌으며 더 크게 벌릴수 있었다.
레피도테스는 상부 턱뼈가 더이상 요골에 붙어있지 않은 최초의 어류중 하나였는데 덕분에 턱은 이전 어류들 보다 잛아졌으며 더 크게 벌릴 수 있었고 멀리서도 먹이를 빨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구조는 여전히 현대의 [[잉어]] 등 일부 물고기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몸은 에나멜이 두껍게 덮인 [[비늘]]로 이루어져 방어성은 좋았지만 몸은 유연하지 못해 기동성은 떨어졌다.
[[비늘]]의 모양은 둥글고 매끄러운 형태이며, 길이는 18.5mm, 두께는 3mm 정도로 비늘 중앙에는 작은 오목한 부분이 있었다.


해안이나 호수의 얕은 물 밑을 돌아다니며 [[조개]]를 잡아먹었는데 조개의 껍질을 부숴 먹을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강원종합박물관 자연사전시실에서 화석을 볼 수 있으며, 대중매체에서는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 먹이용 동물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정식 동물로 승격되었다.


[[트라이아스기]]부터 [[백악기]]까지 매우 오래동안 번성했는데 [[공룡]]과 함께 나타났다 사라져 공룡과 함께한 물고기로도 알려져있다.
==종류==
 
*†''Lepidotes elvensis'' <small>(Blainville, 1818)</small>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 먹이용 동물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정식 동물로 승격되었다.
*†''Lepidotes gigas'' <small>Agassiz, 1832</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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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pidotes semiserratus'' <small>Agassiz, 1836</small>
*†''Lepidotes bülowianus'' <small>Jaekel, 1929</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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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6일 (금) 12:40 기준 최신판

러피도테스
Lepidotes elvensis.JPG
학명
Lepidotes
Agassiz, 1832
생물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레피소스테우스목(Lepisosteiformes)
†레피도테스속(Lepidotes)
본문 참조

Lepidotes by ntamura.jpg
복원도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트라이아스기~백악기까지 서식했던 조기어류로 화석은 프랑스, 영국, 독일, 브라질, 덴마크에서 발견되었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몸길이는 보통 30cm 정도로 호수나 얕은 바다에 서식하였으며, 몸은 에나멜이 두껍게 덮인 비늘로 이루어져 있었다. 페그(Peg)같은 치아 배열 덕분에 조개 같은 연체동물의 껍질을 쉽게 부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레피도테스는 상부 턱뼈가 더이상 요골에 붙어있지 않은 최초의 어류중 하나였는데 덕분에 턱은 이전 어류들 보다 잛아졌으며 더 크게 벌릴 수 있었고 멀리서도 먹이를 빨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구조는 여전히 현대의 잉어 등 일부 물고기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비늘의 모양은 둥글고 매끄러운 형태이며, 길이는 18.5mm, 두께는 3mm 정도로 비늘 중앙에는 작은 오목한 부분이 있었다.

국내에서는 강원종합박물관 자연사전시실에서 화석을 볼 수 있으며, 대중매체에서는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 먹이용 동물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정식 동물로 승격되었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Lepidotes elvensis (Blainville, 1818)
  • Lepidotes gigas Agassiz, 1832
  • Lepidotes semiserratus Agassiz, 1836
  • Lepidotes bülowianus Jaekel,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