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허 전투

러허 전투(간체자 : 热河战役, 번체자 : 熱河戰役)는 일본 제국중화민국 소속의 군벌 장쉐랑으로부터 만리장성 이북 영토를 빼앗기 위해 일으킨 네카 작전[1]의 두번째 파트로 러허 성을[2] 일본군이 빼앗아만주국에 편입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전투는 1933년 2월 21일 부터 3월 1일까지 지속되었다.

배경

만주국의 설립 이후, 관동군은 만주국의 남쩍 국경을 안정화 시키고자 만리장성의 산하이관을 정복하였고, 그 다음 목표는 만리장성 이북의 러허 성이었다. 작전 초기에 러허 성이 역사적으로 만주국의 일부임을 선포한 일본군은 탕율린 장군[3]이 항복해오기를 기대하였지만 그는 항복하지 않았고, 이에 관동군은 러허 성을 침공하기로 결정한다. 작전에 참가한 부대는 6사단, 8사단, 14혼성여단, 33혼성여단, 92식 중장갑차로 무장한 4기마여단, 제 1특수기갑대였다.

한편 일본군 참모본부는 히로히토 덴노에게 러허 지방의 중국군에 대한 '전술적 작전'의 인가를 요청하였다. 히로히토는 이것이 중국 내의 마지막 군사작전이자 만주 문제를 해결하리라 믿고 이를 허가하였고, 동시에 만리장성을 넘어서 공격하지 말 것을 누누히 언급했다.그리고 4년 뒤 중일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러허 전투

2월 23일, 일본군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2일 뒤엔 카이루차오양이 함락되었다. 3월 2일에는

각주

  1. 일본 내에서의 명칭. 만리장성 방어전이나 제 1 호페이 전투라고도 한다.
  2.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 허베이성의 일부
  3. 봉천파 군벌 중 한 명. 당시 러허 성의 성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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