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워프 vs 엘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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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 ===
=== 엘프 ===
'''ㅇ'''는 판타지 관련 매체에서 자주 보이는 구도로, [[드워프]] 종족과 [[엘프]] 종족의 대립 구도를 말한다. 오늘날 이 구도는 클리셰로 잡혀져 있을 정도로 흔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 역사 ==
== 역사 ==

2024년 4월 18일 (목) 06:58 판

드워프 vs 엘프는 판타지 관련 매체에서 자주 보이는 구도로, 드워프 종족과 엘프 종족의 대립 구도를 말한다. 오늘날 이 구도는 서양 판타지계 내에서 클리셰로 잡혀져 있을 정도로 흔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산 및 유럽산 작품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구도이다. 엘프와 드워프 조합은 상반된 조합 법칙에 부합되어 대립 구도로도 어울리는 요소이기도 하다.

역사

두 종족 모두 북유럽 신화에서 기반하였는데, 시간이 지나 현대에서 아주 크게 각색이 된다. 현대 판타지에서 드워프엘프의 모습은 반지의 제왕의 영향을 아주 크게 받았음을 알 수 있는데, 원래 구전이나 문헌으로 내려오는 엘프의 모습은 땅딸막하고 홀쭉한 요정 같은 느낌이고 그냥 누군가의 도움을 주는 포지션에서 그쳤다. 그러니 다리가 길고 오래 살며 잘생기고 이쁘지만 거만한 종족이라는 것은 반지의 제왕 출판 이후 나중에나 지어진 것이다.[1]

클리셰

드워프

엘프

역사

클리셰

드워프

엘프

여담

한국 내에서 유머글로 간간히 보이는 내용으로서, 드워프 측이 한국인이고 엘프 측이 일본인이라는 해석이 존재한다.(...)[2] 특히 현대 판타지 작품 속 드워프의 이미지가 한국의 역사와 비슷하게 흘러가는데다가 드워프의 특성 등이 한국인들을 빼닮았다는 것, 한국의 경우 조선을 예로 들며 성리학의 영향으로 조상신을 숭배했지만 지나친 보수화로 인한 멸망이 닮았다는 것 등을 주로 든다. 반대로 엘프는 '우리는 저들과는 다르다' 라는 사상을 가진 거만하고 섬에 사는 발전된 기술을 가진 종족, 그러면서도 장수하며 채소를 먹는 종족이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한다. 다만 은근히 판타지, SF 속 종족을 현실의 다른 한 민족이랑 엮는 시도는 많았다. 대중매체 속 민족 비유 문서를 참조하자.

드워프=한국인, 엘프=일본인 설의 주 내용은...

  • 드워프는 방대하고 자세한 역사 기록 및 유물들을 가진 것으로 주로 묘사된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초월적인 역사기록이 있다. 조선왕조실록이라든가, 승정원일기라든가.
  • 드워프는 산을 숭배하며, 엘프는 주로 물을 숭배한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풍수지리를 살펴보면 보이는 가장 큰 차이는 한국의 경우 산을 주로 보는데, 일본은 물을 주로 본다.
  • 엘프는 섬에서 사는 것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있다.
  • 드워프는 엘프는 채식을 주로 한다. 일본은 불교의 영향이 너무 커 육식 자체를 금지한 적이 있어 생선과 채소 요리가 크게 발달했다.

다크 판타지로 가면 늑대인간 vs 뱀파이어가 있다.


각주

  1. 이것 때문에 동양에서는 엘프라고 하면 다리가 길고 이쁘다는 투의 칭찬이지만 서양에서 엘프라고 하면은 욕을 먹는다...
  2. '일본인 엘프' 설은 일본에서 최초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