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릿수

Utolee90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5월 31일 (월) 11:18 판 (문서 생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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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리수는 자연수 중 자릿수가 두 개인 자연수를 의미한다. 기수법에 따라 숫자의 범위가 다르게 표현되지만 일반적으로는 십진법을 사용하므로 10에서 99까지의 숫자를 가리킨다.

두 자리수의 계산

대한민국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 두 자리 숫자의 개념과 두 자리수의 덧셈과 뺄셈을 배운다. 이후 3학년 때 두 자리수×한 자리수 곱셈과 두 자리수÷한 자리수 나눗셈 과정을 배운다. 이후 4학년 때는 두 자리수 이상×두 자리수의 연산과 두 자리수를 나누는 나눗셈 연산을 배운다.

몇십 단위의 숫자가 아닌 두 자리수 이상을 곱하는 연산은 한 자리수를 곱하는 것을 두 번 반복해야 하기에 덧셈 연산이 필수이다. 또 두 자리수를 나누는 나눗셈은 연신의 범위가 구구단의 범위 밖에 있기에 십의 자리를 이용해 몫을 어림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제곱근을 계산할 때는 소숫점을 기준으로 두 자리수씩 나누어서 계산한다. 이는 100 =102인 성질을 이용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두 자리수가 쓰이는 경우

  • 스포츠 구단의 선수 등번호 - 탁구 같은 개인종목이 아닌 단체종목은 팀당 선수 인원 숫자가 10명과 100명 사이에 있기에 등번호를 대개 두 자리수로만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0번과 00번을 사용하기도 한다.
  • 도시철도의 역번호 - 한 노선에서 100개 이상의 역이 있는 경우가 드물기에 역번호는 보통 두 자리수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 1995년~2019년 당시 대한민국 자동차 번호판의 보조 숫자.
  • 인간의 수명은 100살을 넘기는 경우가 드물기에 보통 년 기준으로 두 자리수로 표현된다.
    • 종신직 군주의 제위기간도 10년을 넘기는 경우가 흔하기에 두 자리로 표현되는 경우가 있다.
  • 하루=24시간, 1시간=60분, 1분=60초이기에 시각을 시/분/초로 표현하는 경우 한 자리수 혹은 두 자리수로 표현이 가능하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