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HEWITT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22일 (수) 01:51 판 (→‎강정취수원: 강정취수원 내용 추가하였습니다.)
틀:기초자치단체

개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행정구역. 하위행정구역 문서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건 함정 심지어 상위행정구역인 달성군, 대구광역시보다 먼저 만들어진건 다사읍민의 자부심! 지리적으로 동으로는 달서구 파호동, 북과 서로는 하빈면, 남으로 고령군 다산면과 인접해있다. 인구는 2015년 3월 기준, 6만 3천여명으로, 이는 같은 군에 위치한 화원읍과 약 1만명 정도 앞서고 있다. 달서구 성서지역에 인접해있어, 성서산업단지로 출, 퇴근 하는 사람들의 배드타운으로 성장중이다.

역사

다사읍의 역사는 다사읍사무소 읍면의 역사 항목을 참고하였음을 알린다.

통일신라시대

다사읍이 역사에서 언급되는 시기는 경덕왕 16년(757년)의 일인데, 그 당시 다사읍은 양주(현재 경상남도 양산시)의 속군인 수창군의 한 현에 속해 있었다. 당시엔, 다사지현(多斯只縣) 또는 답지(畓只)라고 불렸는데, 왜 다사라고 불려지게 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단, 다사지현의 이름에서 계속 승계해오고 있다는 것만 확인 할 수 있을 뿐이다.

고려시대

고려시대에는 총 세번이나 이속되었는데, 고려 성종 11년(992년)에는 대주(현재 경상북도 성주군), 현종 9년(1018년)에는 경산부[1], 인종 21년(1143년)에 대구현에 속하게 되었다.

조선시대

성종 1년(1470년)에 수성, 해안, 하빈이 다사의 영현이 되었다가 이때가 리즈시절 태종 14년(1414년)에 하동면, 하서면, 하남면의 3개면이 하빈현으로 통합되어 대구에 속하게 되었다. 사실, 대구에 먹힌거지, 다사에 먹힌건 아니다

조선 말기 ~ 일제강점기

광무 10년 (1906년)이 되어서 하빈현이 현재 금호강 물줄기를 기준으로 남쪽으로는 하남면(문산, 문양, 서부곡, 부곡, 매곡, 죽곡), 북쪽은 하동면(이천, 달천, 박곡, 방천, 서재, 내촌, 세천)으로써 관할지역이 나뉘게 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3년에 대구가 대구부로 승격이 되고 1914년에 부군통폐합으로 인해 하동면과 하남면이 다사면으로 다시 통합이 되고 달성군 소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현대

1996년부터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기 시작함에 따라 인구수는 증가하였지만, 도농복합의 형태를 보였었다. 그 때 당시는 막 성서산업단지의 3단지가 조성이 되고 있던 시기와 맞물려, 성서지역의 재개발이 시작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1997년에 면에서 읍으로 승격이 되었고, 성서산업단지의 개발과 맞물려, 현재는 대구의 대표적 배드타운 지역으로 성장하였다.

문화

편의시설

여가/오락시설

사실상 성서의 배드타운이라고 하지만, 여가시설이 드문 것이 사실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하철이 뚫려있기 때문에 여가시설이 풍부한 성서지역으로 빠져 나갈 수 있다는 것. 성서산업단지역 부근에 롯데시네마가 있어 영화를 멀리 가지 않아도 볼 수 있고, 또한 인근 계명대학교에 있는 계명아트센터가 있어, 비교적 고급여가라 불리우는 뮤지컬이나 오페라도 감상 할 수 있다.

오히려, PC방이나 노래방 같은 간단한 오락시설은 많은 편인데, 밤에 돌아다니면 꽤나 으스스하다. 죽곡지구 부근의 상업시설들이 대부분 술집 혹은 술을 마실 수 있는 음식점인지라, 한곳에서 놀기에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좋아하한다 카더라(...) PC방은 의외로 대구치곤 비싼편인데, 1시간에 약 1000~1200원 정도 한다. 애초에, 평균 PC방 가격이 오른 것도 있을수도 있겠지만(...)

문화/레저시설

당연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좁은 다사읍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문화시설은 도서관과 문화센터가 전부다.아니, 오리혀 이런 작은 읍에서 두개나 있는게 대단한건가 도서관의 경우는, 달성군 자체 소유의 군립도서관이 없었기 때문에 달성군민 전체가 불편했지만, 2014년에 군립도서관을 다사읍에 설치함에 따라 지식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근데, 계대보다 작은건 그렇다 치더라도 두류도서관 보다 작으면 좀 그렇지 않나? 괜찮아, 책 하나 빌리겠다고 화원에서 오는 것 보단 있는게 나아 문화센터는 다사읍 소유의 문화센터로써, 다사읍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부담없는 센터의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레서시설은 금호강변을 따라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간단한 운동시설기구를 포함하여 골프장(!!)이 형성되어 있다. 막상, 골프장이라 해놓고 어르신들이 게이트볼 하시는 모습이 모순이긴 하지만 또한, 금호강변을 따라 자전거길이 형성이 되어 있고, 그로 인해 4대강 종주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참고로, 강정고령보로 향하는 길 중간에 디아크라는 4대강기념전시관이 있으니 한번 가볼 것. 안에는 볼 것 없지만 건물 자체가 아름답고, 피크닉이나 간단히 자전거 타고 나들이하기에 좋다. 유일한 4대강 사업의 장점?

쇼핑

죽곡지구가 개발이 되던 2008~2010년대에는 기업형 슈퍼마켓이 3군데나 있었지만, 지금은 남아있는 곳이 전국구 1곳과 지역구 1곳으로 줄어버렸다. 그래도, 물건 사기위해서 성서지역에 있는 이마트까지 나가는 수고가 덜어졌다. 시장의 경우는, 예전부터 다사종합시장이 있었지만, 죽곡지구 개발과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인해 현재는 망했다고 보면 된다. 오히려, 매주 화, 토요일에 대실역 인근 광장에서 장터가 열리는데, 장날이 되면 사람이 몰려서 이동하기 불편해지니까, 다사읍 위키러들은 그 쪽을 피해서 가자. 오히려 맛있는 냄새 때문에 후각테러 당할지도 모른다

역시, 성서권과 가까운지라, 옷 살때도 성서산업단지에 있는 모다아울렛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차를 타고 이동을 하던가, 지하철 몇 정거장 가서 버스로 갈아타면 바로 모다아울렛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편리하고 무엇보다 세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싸게 옷 사고 싶을 땐 거기를 이용하는 편이 많다.

강정취수원

청도 운문댐을 취수원으로 하는 동구와 수성구 지역 주민 일부는 이 항목이 적혀있다는게 좀 의아해 할 수 있지만, 대구 시민의 80%의 식수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강정취수원은 아주 중요한 시설이다. 낙동강물을 취수하고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있어서, 다이옥산 파문[2]은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항상 다사 주민들을 포함한 대구 시민들은 강정취수원-매곡정수장을 예의주시 할 수 밖에 없다. 지하철 화장실에 가면 흔히 보이는 스티커에 적혀있는 낙똥강물이 낙동강 식수가 되는 기적

음식

유적지

교육

교통

문제점


  1. 당시, 대구는 경산부 대구현이였다.
  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462804 "낙동강 수질오염 일지" (연합뉴스, 200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