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뇌피셜와 오피셜(Official)의 합성어로, 자기 머리 속에 있는 것들을 사실인양 표현하는 행위를 비하하는 단어이다.

스포츠 신문 등지에서 공식적으로 결정된 일이나 사건 등을 강조할 때 기사 제목 맨 앞에 [오피셜]이라고 달아놓는데, 위키위키에서 몇몇 이용자가 모두가 공감할 만한 객관적인 사실을 적지 않고, 자기만이 겪고 분석했거나, 머리 속에서 대충 정리하여 생각해 낸 것들을 올바른 지식을 적을 것을 요구하는 위키위키에 어떠한 검증 없이 자기 기분대로 적거나, 이 과정에서 상대방이 독자연구라고 지적을 하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토론에 불응하거나, 아니면 이들과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고 각종 궤변을 늘어대며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서 이러한 행위를 비아냥대기 위해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위키백과는 출처 필요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출처가 없는 내용은 출처 필요 각주를 달거나 일반 사용자 및 운영진 권한에 따라 자유롭게 삭제할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 위키백과엔하계 위키처럼 가급적 객관적인 사실을 지향하는 위키위키에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위이며, 만에 하나 뇌피셜에서 비롯된 내용을 지우지 않고 버티는 경우 문서 사유화로 지적받을 수 있다. 하지만, 패드립이나 블랙 유머가 가득한 디시위키는 애초에 유머 위키로 출발한 곳이기 때문에 뇌피셜에서 비롯된 것들을 적는다 해도 별다른 태클을 받지 않는다.

독자연구와 차이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독자연구와 혼용내지는 혼동되기도 하며 엔하계 위키 및 다른 주제의 위키는 위키백과와 다르게 독자연구는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것 한해서 허용하고 있다. 즉 독자연구는 나름대로 근거, 증거를 내세우거나 공식, 사실을 토대로 했거나 설득력이 있으면 제3자와 불특정다수가 공감해 내비두거나 자신들의 독자연구를 덧붙임으로서(집단연구) 인정이 되지만 뇌피셜은 독자연구로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즉 근거 및 출처가 없으나, 불특정 다수와 제3자조차 공감못하는 설득력 조차 없는 것 이라고 보면 된다.

단 뇌피셜은 비하어이기에 때문에 위키 수정이나 토론 참여시 남용을 하면 언행 및 태도 불량으로 지적 내지는 제재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공적으로는 독자연구로 칭하는 것이 좋다.

기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