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견해) |
(→정치적 견해) |
||
13번째 줄: | 13번째 줄: | ||
== 정치적 견해 == | == 정치적 견해 == | ||
그는 [[아나코 생디칼리즘|아나코 생디칼리스트]]로 알려져있다.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ref>구좌파 이데올로기지만 [[신좌파]]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다만 | 그는 [[아나코 생디칼리즘|아나코 생디칼리스트]]로 알려져있다.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ref>구좌파 이데올로기지만 [[신좌파]]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ref>자로도 분류된다. | ||
나무위키에서는 촘스키가 구좌파나 신좌파로 나누기 힘들다고 서술되어 있으나 그가 진짜 신좌파였다면 [[현실사회주의]](동구권 공산주의 국가) 진영에 대한 변명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는 현실사회주의를 비판하면서도 아얘 부정하지는 않았으며 실드를 상당히 쳐 줬다. 신좌파들은 현실사회주의를 실드치지 않는다.) 게다가 그는 신좌파의 [[정체성 정치]]에 회의적이며<ref>다만 신좌파라고 해서 정체성 정치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식으로 일반화하는 이들은 주로 [[대안우파]]들이다.</ref> [[포스트모더니즘]]은 실증적 지식에 기여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의미없는 학문이라고 비난했기에 그냥 [[구좌파]]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애시당초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부터가 신좌파 등장 이전부터 존재했던 이데올로기다. | |||
{{각주}} | {{각주}} |
2018년 12월 13일 (목) 15:32 판
에이브럼 노엄 촘스키(Avram Noam Chomsky, 1928년 12월 7일~ )는 미국의 언어학자다. 게다가 그는 미국의 좌파 논객으로 아나키스트라고 한다.
생애
업적
현대 언어학의 킹왕짱. 혼자서 언어학의 대세를 만들고 다시 뒤집은 어마어마한 인물이다.
여러 가지 구체적 연구결과를 모두 제외하고 그가 언어학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 하나만 꼽는다면 역시 언어(모국어)를 말하는 능력이 일반적인 학습능력과 구분되는 독자적이고 선천적인 성격을 지닌다는 것에 최초로 주목하고 이를 이론화했다는 점이다. 사람이 다른 동물들과 달리 두 다리로 서서 걷는 능력을 타고나듯이 언어로 말하는 능력 역시 타고난다. 아이가 모국어를 배우는 것은 마치 걷는 것을 배우는 것처럼 원래 타고난 능력이 주변환경이 주어지면(이 주변환경이 다른 게 아니고 그저 주위에 사람들이 있다는 것 뿐이다.) 능동적으로 반응하여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터득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촘스키의 이런 연구결과는 언어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고 이로 인해 언어학은 그 이전의 언어학과 완전히 성격을 달리하게 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언어학계의 코페르니쿠스.
모 언어학 교수의 말에 따르면 온세계 언어학자들은 이 양반이 요단강 건너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이 사람 이론이라고 완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판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본인이 살아 있고 학문적 영향력이 워낙 강력하여 대놓고 개기기가 거시기하다는 것이라고 카더라. 또한 해석이론 같은 현행 문법과 다른 문법을 가르치는 책들도 이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정치적 견해
그는 아나코 생디칼리스트로 알려져있다.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1]자로도 분류된다.
나무위키에서는 촘스키가 구좌파나 신좌파로 나누기 힘들다고 서술되어 있으나 그가 진짜 신좌파였다면 현실사회주의(동구권 공산주의 국가) 진영에 대한 변명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는 현실사회주의를 비판하면서도 아얘 부정하지는 않았으며 실드를 상당히 쳐 줬다. 신좌파들은 현실사회주의를 실드치지 않는다.) 게다가 그는 신좌파의 정체성 정치에 회의적이며[2] 포스트모더니즘은 실증적 지식에 기여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의미없는 학문이라고 비난했기에 그냥 구좌파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애시당초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부터가 신좌파 등장 이전부터 존재했던 이데올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