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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 ([[영어]]: Netbook)은, 과거에 존재했던 [[노트북 컴퓨터]]의 분류이다. Internet과 Notebook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인터넷 서핑만 할 수 있는 정도의 성능만을 갖춘 저가, 저사양 노트북.
'''넷북''' ({{llang|en|Netbook}})은, 과거에 존재했던 [[노트북 컴퓨터]]의 분류이다. Internet과 Notebook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인터넷 서핑만 할 수 있는 정도의 성능만을 갖춘 저가, 저사양 노트북.


=== 출시배경 ===
=== 출시배경 ===

2015년 5월 5일 (화) 12:06 판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넷북 SENS N130

넷북 (영어: Netbook)은, 과거에 존재했던 노트북 컴퓨터의 분류이다. Internet과 Notebook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인터넷 서핑만 할 수 있는 정도의 성능만을 갖춘 저가, 저사양 노트북.

출시배경

인텔에서 저전력 저성능 프로세서인 아톰을 내놓으면서 개발도상국 국민을 위한 저가형 노트북이라는 분류로 각 컴퓨터 회사에서 이 넷북을 출시하게 되었다.

성능

인터넷 서핑, 문서작성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게임은 당연히 버벅거리고, 인터넷 서핑도 탭 여러 개를 띄워놓으면 버벅버벅버벅버벅거린다. 이유는 동시대의 다른 x86 프로세서와는 달리 넷북에서 쓰는 아톰의 경우는 순차적 명령실행만 할 수 있기 때문. 화면 크기도 7~10인치 정도밖에 안 되어서 휴대에는 좋지만 대신 작은 키보드 크기로 입력이 불편하고 화면에 있는 글씨도 작았다. 동영상 재생도 하드웨어 가속 그런 거 없기 때문에 고화질 동영상은 버벅거린다. OS도 윈도우 7을 구동하기 벅차서 윈도우 XP를 사용하거나, 윈도우 7 스타터 에디션이라는 저사양 PC용 버전을 사용했다. 또는 일부 유저의 경우 우분투 등의 리눅스를 사용하기도 했다.

인기

그래도 저렴한 가격으로 노트북 같은 것(?)을 살 수 있었기 때문에 출시했던 당시에는 제법 인기몰이를 했다.

몰락

이후 애플에서 아이패드를 출시했고,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도 저가형 태블릿 컴퓨터가 수두룩하게 나오면서 '인터넷 서핑'을 할 수 있는 위한 다른 기기들의 출시로 몰락하게 되었다. 지금와서는 단지 '저가 노트북'을 원한다면, 넷북이라는 이름은 달지 않았지만 셀러론 달고 나온 노트북이면 충분히 쓸 수 있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