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문자방송서비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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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문자 수신가능 여부
|+ 재난문자 수신가능 단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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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쳐폰 ||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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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단말기는 의무 탑재가 아니었고, 3G는 탑재를 안 했고<ref>[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22402101160800001 2G폰도 오는 긴급재난문자 3G폰 빠진 이유가], 디지털타임스, 2015.02.23.</ref>, 4G 스마트폰은 2013년 이전 단말에는 탑재되지 않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미탑재 스마트폰은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면 아쉬운대로 쓸 수 있지만<ref>데이터망 기반이라 데이터 통신을 끄면 쓸 수 없고, 통신망이 폭주하면 제대로 전달될리 없다.</ref>, 미탑재 피쳐폰 사용자들은 폰을 바꾸지 않는 이상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특히 2G 피쳐폰 사용자들 대다수는 [[010 통합]]에 저항해 폰을 안바꾸고 있는 거라, 의지가 없다고 볼 수 있다.
2G 단말기는 의무 탑재가 아니었고, 3G는 탑재를 안 했고<ref>[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22402101160800001 2G폰도 오는 긴급재난문자 3G폰 빠진 이유가], 디지털타임스, 2015.02.23.</ref>, 4G 스마트폰은 2013년 이전 단말에는 탑재되지 않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미탑재 스마트폰은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면 아쉬운대로 쓸 수 있지만<ref>데이터망 기반이라 데이터 통신을 끄면 쓸 수 없고, 통신망이 폭주하면 제대로 전달될리 없다.</ref>, 미탑재 피쳐폰 사용자들은 폰을 바꾸지 않는 이상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특히 2G 피쳐폰 사용자들 대다수는 [[010 통합]]에 저항해 폰을 안바꾸고 있는 거라, 의지가 없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11월 25일 (토) 21:37 판

Cell Broadcasting system

개요

특정 기지국에 있는 모든 단말에 문자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스템.

통상적인 휴대폰 문자 서비스가 단말을 최종 목적지로 한다면 본 시스템은 기지국을 최종 목적지로 한다. 기지국의 CBS에 도착한 메시지는 방송 형태로 기지국 내에 뿌려지며, 기지국 범위에 있는 모든 단말은 일방적으로 수신하게 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재난 등 위급 상황시 상황 전파를 위한 시스템으로 활용된다.

대한민국 긴급재난문자

⓸ 전기통신사업자나 방송사업자, 휴대전화 또는 네비게이션 제조업자는 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재난의 예보·경보 발령 사항이 사용자의 휴대전화 등의 수신기 화면에 반드시 표시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나 기계적 장치를 갖추어야 한다.
—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 제38조(재난 예보·경보의발령 등)

2005년부터 시행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긴급재난문자라는 이름으로 운영중이다. [1]

대한민국 내에서는 2G(CDMA) 단말기와 2013년 이후 출하되는 LTE 스마트폰(LTE 신호 유지)이 수신 가능하다. 2G 단말기는 각 통신사 자체 시스템으로 전달되나, LTE 스마트폰은 국제 표준을 이용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직구해서 들여와도 재난문자가 수신되고, 해외여행에서 로밍을 하면 해당 국가의 CBS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다.

재난문자 수신가능 단말
CDMA (2G) WCDMA (3G) LTE (4G)
기종별 상이 수신 불가 2013년 이후 기종

2G 단말기는 의무 탑재가 아니었고, 3G는 탑재를 안 했고[1], 4G 스마트폰은 2013년 이전 단말에는 탑재되지 않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미탑재 스마트폰은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면 아쉬운대로 쓸 수 있지만[2], 미탑재 피쳐폰 사용자들은 폰을 바꾸지 않는 이상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특히 2G 피쳐폰 사용자들 대다수는 010 통합에 저항해 폰을 안바꾸고 있는 거라, 의지가 없다고 볼 수 있다.

경고음은 미국의 EAS와 비슷하다. 송출대상은 기상특보, 민방위경보, 기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팀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항에 대해 송출한다. 특이한 점은 2014년 당시 기준으로 지진은 송출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문제는 2016년 울산 지진 때 여론의 물매를 맞고나서야 개선하기로 했다. 2017년 7월 기상청이 직접 문자를 쏘아올리는 새로운 시스템이 선보였으며[3], 2017년 포항 지진 때 수도권은 나름 혜택을 봤다.

안전지킴이 어플, 재난알림이 옐로아이디 등 긴급하지 않은 특보들을 보낼 통로가 있음에도 기상특보에 포함된 폭염, 안개 등 사소한 부분까지 송출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많이 보낸다라는 비난을 듣는다. 2016년부터 출하되는 스마트폰은 긴급도를 2종류로 구분해서 메시지를 수신받으므로, 폭염이나 안개 등의 기상특보는 시끄러운 경고음을 듣지 않아도 된다.

일본 에이리어 메일

NTT 도코모 안내


NTT 도코모, au, 소프트뱅크 모바일, 와이 모바일에서는 에어리어 메일 시스템을 갖추어 기상청 경보 발령시 지역에 맞는 경보를 전달한다. 경보음과 멘트는 4개사 모두 동일하다. NTT 도코모 기준으로 진도 4 이상, 해일 1m 이상, 그 외 기상청이나 재난 당국에서 전파하는 속보를 전달한다. 특히 일본 기상청에서 발령하는 긴급지진속보를 연동하고 있기 때문에 지진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LTE 스마트폰은 국제 표준 규격으로 발송되기 때문에 현지 로밍시 수신할 수 있다.

각주

  1. 2G폰도 오는 긴급재난문자 3G폰 빠진 이유가, 디지털타임스, 2015.02.23.
  2. 데이터망 기반이라 데이터 통신을 끄면 쓸 수 없고, 통신망이 폭주하면 제대로 전달될리 없다.
  3. 지진통보 서비스, 7월부터 국민체감형으로 달라집니다!, 기상청,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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