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포항 지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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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정보 | |
종류 | 자연지진 |
발생 | 2017년 11월 15일 14시 30분 |
진도 | 릭터 규모 5.4 |
진원지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 (36.12 N, 129.36 E) |
깊이 | 9 km |
영향지역 | 경북, 경남, 대구, 부산, 울산, 강원 등 |
2017년 11월 15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2017년 기준으로 한반도에서 발생한 역대 2번째 규모의 지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발생 위치는 위도 36.12도 경도 129.36도[1]이며 발생 깊이는 9km이며 계기진도로는 경북일대가 진도 6, 인접한 강원, 경남, 대구, 부산, 울산, 충북이 진도 5, 전북 지역은 진도 3으로 분석된다.
진원지 바로 위의 진앙지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천리 45번지 부근으로 흥해읍내 바로 북동쪽 지점이으로 곡강천 바로 남쪽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참고로 이 곳은 동해중부선 공사가 진행중인 곳과 7번 국도 사이에 자리한 지점이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전진[편집 | 원본 편집]
규모 5.4의 지진이 있기 직전인 2017년 11월 15일 14시 22분 32초에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하고 곧이어 14시 22분 44초에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하였었다.
본진[편집 | 원본 편집]
2번의 작은 지진이 거의 연속으로 발생한지 약 7분만에 규모 5.4의 지진이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 (36.12 N, 129.36 E) 지하 9km지점에서 발생하였다. 처음 규모는 5.5로 알려졌으나 이후 기상청의 공식 발표에서는 5.4로 수정되었다. 규모로는 지난 2016년 경주 지진에 이은 2번째 지진이 발생한 것. 이 지진의 진동은 서울 광화문 일대와 수도권 북부에서도 감지될 정도였으며 곳곳에서 진동 감지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진[편집 | 원본 편집]
지진 규모가 역대급인지라 꽤 오랜 기간 여진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경주지진과 비교해서 진원지 자체의 깊이가 꽤 얕은 전형적인 천발지진이라 여진의 규모가 꽤 크고 오래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
지진 발생 당일(11월 15일)[편집 | 원본 편집]
시각 | 릭터 규모 | 위치 | 좌표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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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32분 59초 | 릭터 규모 3.6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km | 36.10 N, 129.36 E | |
14시 46분 00초 | 릭터 규모 2.5 |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동쪽 9km | 36.12 N, 129.39 E | |
14시 52분 55초 | 릭터 규모 2.4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 36.11 N, 129.35 E | |
14시 56분 32초 | 릭터 규모 2.8 |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7km | 36.10 N, 129.35 E | |
15시 00분 54초 | 릭터 규모 2.9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km | 36.10 N, 129.35 E | |
15시 09분 50초 | 릭터 규모 3.5 |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 36.09 N, 129.34 E | 여진 규모가 자꾸 슬금슬금 커진다. |
16시 11분 01초 | 릭터 규모 2.9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0km | 36.13 N, 129.36 E | |
16시 49분 30초 | 릭터 규모 4.3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 36.11 N, 129.36 E | 처음에는 규모 4.6으로 발표 |
17시 11분 13초 | 릭터 규모 2.8 | 경북 포항시 남구 서남서쪽 2km | 36.00 N, 129.34 E | |
18시 41분 46초 | 릭터 규모 2.1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6km | 36.09 N, 129.32 E | |
18시 57분 36초 | 릭터 규모 2.3 |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8km | 36.11 N, 129.35 E | |
20시 54분 25초 | 릭터 규모 2.3 |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7km | 36.10 N, 129.35 E | |
21시 59분 27초 | 릭터 규모 2.1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0km | 36.14 N, 129.36 E | |
22시 43분 12초 | 릭터 규모 2.1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km | 36.11 N, 129.36 E | |
23시 05분 16초 | 릭터 규모 2.0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 36.10 N, 129.36 E | |
23시 18분 07초 | 릭터 규모 2.1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0km | 36.13 N, 129.38 E |
11월 15일 이후[편집 | 원본 편집]
릭터 규모가 5를 넘는 지진 특성상 2.0 이상의 지진은 한동안 수시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지진 발생 후 하루가 채 지나기 전에 발생한 진도 2.0~3.0 미만의 지진 횟수만 37회로(16일 오전 9시 2분 기준) 전체 발생 여진의 9할쯤을 차지하고 있다. 이 정도 규모의 여진은 강진 발생 후 워낙 많이 발생하는지라 16일 부터는 릭터 규모 3.0이상의 지진만 따로 기재한다.
시각 | 릭터 규모 | 위치 | 좌표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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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6일 09시 02분 42초 | 릭터 규모 3.6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 36.12 N, 129.37 E | 처음에는 3.8로 발표 |
2017년 11월 19일 23시 45분 47초 | 릭터 규모 3.5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 36.12 N, 129.36 E | 처음에는 3.7로 발표 |
2017년 11월 20일 06시 05분 15초 | 릭터 규모 3.6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km 지역 | 36.14 N, 129.36 E | 처음에는 3.8로 발표 |
2017년 12월 25일 16시 19분 22초 | 릭터 규모 3.5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 | 36.11 N, 129.36 E | 처음에는 3.7로 발표 |
2018년 02월 11일 05시 03분 03초 | 릭터 규모 4.6 |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 | 36.08 N, 129.33 E | 처음에는 4.7로 발표 |
분석[편집 | 원본 편집]
일단 지진의 발생 원인을 두고서는 기본적으로는 지난 2011년 발생했던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지진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2016년 울산 지진이나 경주 지진의 원인과 동일하게 동일본 대지진이 인근의 단층대에 자극을 줘서 응력이 발생, 이 응력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지진이 발생하였고 이번 지진도 근본적으로는 동일본 대지진이 원인일 수 있다는 것. 조금 짧게 보면 1년 전에 발생한 경주지진은 양산단층의 지류 단층이거나 인근의 알려지지 않은 단층에서 발생하였는데 여기서 발생한 에너지가 양산단층대에 자극을 줘서 그 축적된 에너지가 해소되는 과정에서 이번 지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단층이 기존에 알려진 양산단층에서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실제 이번 포항 지진은 양산단층대가 지나는 곳에서 동편으로 약 9km가량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한 것이다. 즉 전혀 알려지지 않은 단층대에서 발생한 지진일 가능성이 있는 것인데 이렇게 될 경우 에너지가 인근 단층대에 그대로 전이되어서 계속해서 여진이 발생하다가 자극이 누적된 단층대에서 규모 6 이상의 더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경주 지진보다 에너지량 자체는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진동이 유독 더 크게 느껴졌는데 이는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흥해읍 일대는 지표층은 상대적으로 무른 퇴적층[2]이어서 지하 기반암에서 발생한 충격을 증폭하여서 진동의 크기를 더 키운데다 지표의 무른 퇴적층이 여러조각으로 조각나면서 자잘한 진동이 계속해서 발생했던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이번 지진의 진동은 전반적으로 중저주파 쪽의 파장이 컸고 이로 인한 건축물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경주 지진이 일어난 양산단층대는 수평 방향으로만 지층이 이동하는 수평이동주향단층이었던데 비해 이번 지진은 역단층이면서 동시에 수평이동주향단층인지라 지층의 방향도 훨씬 복잡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일각에서는 이 지진의 발생 원인이 인근 포항지열발전소의 물 주입에 따른 것이라는 의견이 지진 발생 초기에 제기되었었다. 이전에도 지열발전소의 물 주입이 있을 때마다 규모 2~3 정도의 지진이 계속해서 발생했었던 정황이 있었다. 물론 처음에는 무관한 것으로만 생각되었으나 이후 기상청에서 수정한 발생 위치를 보면 진원의 깊이도 지하 9km가 아닌 지하 3~7km였고 진앙지도 지열발전소와 2.4km 떨어진 곳에서 1km 떨어진 곳으로 수정되면서 이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다만 과연 물 주입만으로 규모 5가 넘는 지진이 발생할 수 있을지도 사실 따져봐야 할 부분이다. 통상 미국에서의 사례를 보면[3] 규모 3 정도까지는 발생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에너지량이 30배가 넘는 규모 4나 1,000배 넘게 차이나는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발생가능한지는 좀 더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피해 규모[편집 | 원본 편집]
- 인명 피해
- 경북지역에서 14명이 중경상(1명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4] 포항 북구 장성동 담장이 무너져 70세 할머니가 다리를 다쳤고, 같은 동 한 초등학교의 30대 여교사가 낙하물에 눈부상을 당했다. 인명구조 및 안전조치 건수는 58건으로, 승강기가 24건, 기타 34건이다. 이외에 대구에서는 1명이 경상을 입었고, 건물 간판 추락과 창문 추락 등에 대한 안전조치 2건이 있었다. 진원지와 멀리 떨어진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의 한 건물 계단에는 금이 가기도 했다. 경남에서도 1건의 인명 구조 및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 20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인명 피해는 입원 15명, 귀가 69명 등 84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재민 1099명이 포항의 학교 및 복지시설 등에 대피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 물적 피해
- 지진 발생 지점이 도시와 가까운 지역인지라 포항시내 일대가 아수라장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지진 발생 다음날인 16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이번 지진으로 발생한 부상자 숫자는 57명이며 발생 이재민은 1536명, 주택피해 1098건(완파 3건, 반파 219건, 지붕 876건), 상가 파손 84건, 공장 파손 1건, 차량파손 38대로 잠정 집계되었다.
- 19~20일 사이 규모 3 이상의 여진이 두 차례 더 발생하면서 피해 규모가 더 증가하여 20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집계된 피해 규모는 주택피해가 5107건으로 늘어나고 상가 372곳, 공장 90곳, 차량 38대가 파손됐다. 학교 건물 균열도 233개소로 늘어났으며 댐, 교량, 터널 등 안전 점검 과정에서 11개 교량 57개소에서 받침이 손상된 것이 확인되고 포항항 6개 컨테이너 부두 중 1개 선석이 폐쇄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 지진 특성상 조적식 건물과 구조물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북구 흥해읍에 자리한 한동대학교 건물의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나가는 장면이 유튜브와 방송사를 통해 공개되었다. 벽돌 구조물인 두호동에 있는 아파트 관리소의 벽체가 떨어져 나가는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마찬가지로 조적식 건물인 성공회 포항성당의 외벽이 무너지고 탑의 십자가가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옛 포항 문화원 건물의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 지진에는 주로 벽돌로 지은 건물이나 외벽을 마감한 건축물의 피해가 크게 발생한다. 주로 저층 건물이나 학교 시설, 교회 건물들이 여기 해당되는데 이로 인해 낙하한 낙하물들로 인해 차량파손과 같은 2차 피해가 상당히 발생한 편이다.
- 부실하게 건축된 건물들은 지지기둥이 부러지거나 건물이 기울고, 벽이 갈라지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건물 자체는 붕괴하지 않았지만 당장 멀쩡하더라도 해당 건물 자체는 쓸 수 없는 상황. [5]
- 공공시설의 피해도 만만치 않은데 일단 일선 학교의 균열이 32건 발생하였고, 포항 영일만항 등 3개 항만에서 콘크리트 균열피해 13건이 발생하였고 군사시설 38개소, 대구포항고속도로 교량 받침 파손 11건 등이 발생하였다.
- 수능 시험장 손상이 심해 2018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었다. 자연재해로 인한 수능 연기는 사상 초유의 일로 이번 지진이 전국적으로 미친 가장 큰 여파라 할 수 있다.
- 문화재청의 집계 결과 보물 제1868호 포항 보경사 적광전 등 국가지정문화재 8건 등 총 17건의 문화재 피해 현황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경주 지진에서도 형태가 비틀린 첨성대는 수치확인까지 하였으나 전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6]
- 단순 사고
- 기타
- 이번 지진으로 지층과 지하수가 분리되는 액상화 현상이 발생한 것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문제는 이 액상화 과정에서 지하수가 다량 유출되었을 경우 향후 대규모의 지반 침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장 주유소 및 변전소, 송전탑 등에 비상이 걸렸다. 거기에 심한 경우 액상화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반경 4km가 넘는 지역 전체의 개발 자체가 불가능해 질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일단 지진 발생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원자력발전소는 경주의 월성원자력발전소이다. 다만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지진과 관련하여 이상징후가 없다는 발표를 하였으며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 중이라고 하였다. 아무래도 지난 경주지진보다 거리도 훨씬 멀고 경주지진 당시에도 별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원전 자체에 별다른 이상은 발생하지 않을 듯.
- 이 날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예비소집일이기도 하였다. 문제는 릭터 규모가 5를 넘어가는 지진이 발생하면 지난 경주 지진에서 볼 수 있듯이 규모 2~3의 지진이 짧게는 수일간 길게는 몇 개월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인데 이 경우 바로 다음 날인 수능 시험 도중에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일단 교육부의 대응 가이드라인상 책상 밑으로 일시 대피 후 안정되면 시험을 보고 해당 지연시간만큼 추가시간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만일 경주 지진처럼 꽤 큰 규모의 본진이 두 번째로 발생하면 꽤 골치 아픈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지진 진동을 느끼고 무단으로 시험장을 이탈하게 되면 시험 포기자로 처리되니 진동이 느껴지더라도 일단 감독관 지시를 듣도록 하자. 그리고 지진 진동이 진행 중인 상황에 함부로 움직이는 게 더 위험하다. 일단 수능 시험 자체가 연기되면서 후속 조치가 이루어졌는데 만일 교육부에서 시험 연기를 하지 않고 그대로 강행하였으면 1교시 시작 후 20분 만에 진도 3이 넘는 여진이 수능 시험장을 강타해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 경주 지진 때 두드려 맞고 지진속보 시스템을 갈아엎은 결과, 긴급재난문자 발송이 19초 만에 이루어졌다. 진앙에서 거리가 먼 대전이나 수도권 등지에서는 지진 진동이 느껴지기 전에 재난문자를 먼저 수신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또 방송 속보가 문자보다 빠르게 띄워지는 듯 시스템 개선이 체감될 정도로 이전보다 빨라졌다는 평이 많다.
-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개신교의 심판 드립이 이번에도 역시나 등장했다.[7] 차라리 "세월호 참사 직후 '대한민국에 기회를 주려고 아이들을 빠뜨린 것'이라는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가 교회를 세습한 다음날 지진이 나서 이에 대한 심판이라고 하는 말이 더 설득력이 있을 정도다. 거기에 이번에 피해를 심하게 입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는 모두 기독교 재단의 대학이다.
하느님은 맨날 자기 자식들을 "사랑의 매"로 패대는 폭군 부모인 듯 - 2018년 2월 11일 새벽에 있었던 여진의 경우 지진 발생 이후 3개월이 다 지난 시점에서 발생한 릭터 규모 4이상의 상당히 강한 지진이었다. 이 때문에 포항 지진의 양상이 자잘한 여진이 발생하면서 응력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응력이 쌓이면서 더 큰 규모의 새로운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되었다.
- 처음 본진에서는 제대로 작동해서 칭찬받았던 기상청의 지진속보 시스템이 2월 11일 여진에서는 먹통이 되어서 7분이 지난 뒤에야 문자가 발송된 것으로 밝혀졌다. 여진 발생 며칠 전 더 빠른 시간인 17초 내에 지진속보를 발령하겠다고 말했던 기상청만 머쓱해진 셈
역시나 구라청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 포항지진 분석보고서 - 대한민국 기상청
각주
- ↑ 도분초 표시시 북위 36도 7분 14초, 동경 129도 21분 35초 부근
- ↑ 신생대 3기에 퇴적된 해성층에 해당
- ↑ 셰일가스 시추를 위한 물 주입
- ↑ 소방청 "경북서 중상자 1명 확인, 경상자 13명"…오후 7시 현재, 뉴시스, 2017.11.15.
- ↑ “엇, 철근이 없네” 내진전문가와 포항 건물 진단해보니, 중앙일보, 2017.11.17.
- ↑ "포항 지진, 보물 등 문화재 17건 피해…첨성대 이상 無"(종합3보) , 뉴스1
- ↑ "한동대 지진 피해, 하나님의 징벌" 카톡 메시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