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제일 큰 섬. 덴마크 왕국의 소속 국가지만 유럽연합의 구성원은 아니다. 수도는 누크고 공식언어는 그린란드어다.[1]
그린란드는 대륙이 아니라 북아메리카에 속하는 섬이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달리 그린란드가 섬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 지질학적으로 분리된 대륙이 아니다. 그린란드는 북아메리카와 좁은 바다로 붙어있고, 같은 판에 속한다.
- 거주민의 문화나 생태계도 북아메리카와 닮았다.
등이 있다. 사실 그린란드가 외롭게 다른 대륙으로부터 떨어져 있었다면 대륙으로 인정을 받았을런지도 모른다. 그린란드 면적의 두 배 가량되는 인도 아대륙은 아시아(유라시아 판)와 충돌해 히말라야 산맥을 형성하기 전까지 '인도 대륙'이었던 것으로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