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Gwachon National Science Museum)은 2006년에 개관한 대한민국의 과학관으로, 경기도 과천시에 소재하고 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한국 내에서는 가장 최신 시설을 갖춘 곳이다. 대신에 입장료는 다른 과학관보다 좀 더 비싼 4000원(성인 기준), 2000원(청소년 기준).[1] 서울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5번 출구로 나오면 과학관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본관 후문으로 나오면 야외 전시물이 있으며, 천체투영관과 천체관측소가 있다. 천체투영관은 관람 당일의 별자리 안내와 관련 영상을 보여주며, 천체관측소는 직경 1m의 광학망원경과 직경 7.2m의 전파망원경을 갖추고 천체 관측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전시보다는 체험을 더 중시한다. 전시물도 관람객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게 많으며, 평시에 하는 체험 프로그램만 해도 다 해보려면 하루를 꼬박 쓰거나 며칠에 걸쳐서 해야한다.[2]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날 그날 각 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장소에서 예약을 받는다.[3] 주말이나 방학에는 아침부터 헬게이트가 열리는 지라[4]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그날 체험은 물 건너 갔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