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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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행성의 표면에는 귀중한 파란색 광물의 결정들이 대량으로 흩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광물은 녹여서 우주선, 차량, 개인용 방어구 제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저그도 이 광물을 사용해 자신의 두꺼운 표피를 강화하고 날카로운 이빨이나 뼈를 보강합니다. 광물 결정 수집에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며 테란의 건설로봇, 프로토스의 탐사정, 저그의 일벌레만이 결정을 긁어내어 수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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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Minerals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자원으로 베스핀 가스와 더불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게임 진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특징

모든 종족이 사용하는 매우 유용한 사실상 연금술에 가까운 광물이며, 테란과 프로토스는 각종 병기와 함선을 만들고 저그는 신체 능력 강화에 사용한다.

반면 베스핀 가스의 경우 프로토스는 사이오닉 에너지를 이끌어 내는 촉매로 사용하거나 각종 장비를 차원 이동시킬 때 필요한 사이오닉 에너지의 연료로 사용하고 테란은 베스핀 가스를 가공하면서 각종 장비의 연료로 쓰거나 반응로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저그는 베스핀 가스로 영양분을 섭취하면서 신체대사량을 유지하고 유닛과 구조물을 변이시키는 속도를 촉진한다.

가장 기본 자원답게 모든 구조물과 유닛 생산에 반드시 요구되는 자원인데 스타크래프트 1 기준으로 프로토스는 탐사정, 저그는 일벌레, 테란은 건설로봇만이 베스핀 가스와 더불어 광물을 캘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새롭게 나온 테란의 지게로봇도 광물을 거둘 수 있는 대신 지게로봇은 베스핀 가스를 채취할 수 없고 시험 생산용이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기타

• 운반하던 일꾼이 사망하면 광물을 떨어뜨리는 시스템도 존재하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본 게임에는 적용되지 않은 채로 나왔다. 이는 베스핀 가스도 마찬가지.
• 아무리 강력한 공격을 가해도 끄떡 없지만 일꾼만은 채집을 통해 없앨 수 있어서 종종 일꾼들의 채취 도구야말로 스타 세계관 최강의 '무기'라는 드립이 나온다.
• 군단의 심장 캠페인 임무 중 하나인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에서는 히페리온이 직접 광물을 캘 수 있는데, 이 때 우주 공간의 광물은 소행성에 광물을 몇 조각 박은 형태로 스타크래프트 1 알파 시절의 광물이랑 매우 비슷하다.
• 구조물로 직접 변태하는 일벌레는 광물을 운반 중인 상태에서 구조물을 지으면 광물을 든 상태 그대로 구조물이 되는데 스타크래프트 1에서 취소 명령을 내리면 운반 중이던 광물이 사라지지만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그대로 운반하고 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프로비우스의 특성이랑 브락시스 항전의 맵 오브젝트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