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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의 신.==
'''가네샤'''는 [[힌두교]]의 [[]]이다.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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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와 [[파르바티]]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데 시바가 외출한 사이 파르바티가 가네샤를 낳았고, 신답게 성장이 빨랐던 가네샤는 하루도 안 되어 성인이 되어서는 목욕하는 어머니의 문앞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시바가 돌아왔는데 자신의 아들이라는 걸 알아보지 못한 시바가 화가 나서 가네샤를 토막내어 죽였고, 나중에 자신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된 시바는 파르바티의 슬픔을 달래주기 위해 토막난 시체를 짜맞추어 되살려내려 하였으나 머리만은 어디로 굴러간 건지 도통 찾을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근처에 있던 [[코끼리]]의 목을 베어 붙여서는 되살려내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가네샤는 코끼리의 머리를 가진 신이 되었다고 한다.
[[시바]]와 [[파르바티]]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데 시바가 외출한 사이 파르바티가 가네샤를 낳았고, 신답게 성장이 빨랐던 가네샤는 하루도 안 되어 성인이 되어서는 목욕하는 어머니의 문앞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시바가 돌아왔는데 자신의 아들이라는 걸 알아보지 못한 시바가 화가 나서 가네샤를 토막내어 죽였고, 나중에 자신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된 시바는 파르바티의 슬픔을 달래주기 위해 토막난 시체를 짜맞추어 되살려내려 하였으나 머리만은 어디로 굴러간 건지 도통 찾을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근처에 있던 [[코끼리]]의 목을 베어 붙여서는 되살려내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가네샤는 코끼리의 머리를 가진 신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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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의 가네샤==
== 대중문화 속의 가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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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가네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가네샤===
<br />(작성자가 이 항목을 만든 목적.)
<br />결코 주요 등장인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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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결코 주요 등장신물은 아니다.
<br />등장이라고는 [[헤스티아]]가 참석한 신회의 주최자라거나, 몬스터 필리아를 주도하는 역할이었다거나, 워게임의 해설자라거나, 직접적인 스토리 개입, 이라고 여기기에는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등장들 뿐이지만 기묘한 존재감으로 던전만남의 독자들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캐릭터.
<br />등장이라고는 [[헤스티아]]가 참석한 신회의 주최자라거나, 몬스터 필리아를 주도하는 역할이었다거나, 워게임의 해설자라거나, 직접적인 스토리 개입, 이라고 여기기에는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등장들 뿐이지만 기묘한 존재감으로 던전만남의 독자들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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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참고로 [[타케미카즈치]]나 [[헤파이스토스]] 등 주요 등장신물들은 그렇지도 않지만 대부분의 신들은 6권에서 구성원이 겨우 한 명 밖에 안 되는 파밀리아를 상대로 워게임을 신청한 아폴론이나, 그에 동조하는 신들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재미만 있다면 실실 웃는 얼굴로 심한 짓을 하는 놈팽이들이 대부분이라 섣불리 빚같은 걸 졌다가는 나중에 어떤 식으로 손해를 볼지 알 수 없다는 위험성이 있다.
<br />참고로 [[타케미카즈치]]나 [[헤파이스토스]] 등 주요 등장신물들은 그렇지도 않지만 대부분의 신들은 6권에서 구성원이 겨우 한 명 밖에 안 되는 파밀리아를 상대로 워게임을 신청한 아폴론이나, 그에 동조하는 신들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재미만 있다면 실실 웃는 얼굴로 심한 짓을 하는 놈팽이들이 대부분이라 섣불리 빚같은 걸 졌다가는 나중에 어떤 식으로 손해를 볼지 알 수 없다는 위험성이 있다.
[[분류:신]]
[[분류:인도 신화]]

2015년 5월 4일 (월) 10:09 판

가네샤힌두교이다.

개요


시바파르바티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데 시바가 외출한 사이 파르바티가 가네샤를 낳았고, 신답게 성장이 빨랐던 가네샤는 하루도 안 되어 성인이 되어서는 목욕하는 어머니의 문앞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시바가 돌아왔는데 자신의 아들이라는 걸 알아보지 못한 시바가 화가 나서 가네샤를 토막내어 죽였고, 나중에 자신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된 시바는 파르바티의 슬픔을 달래주기 위해 토막난 시체를 짜맞추어 되살려내려 하였으나 머리만은 어디로 굴러간 건지 도통 찾을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근처에 있던 코끼리의 목을 베어 붙여서는 되살려내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가네샤는 코끼리의 머리를 가진 신이 되었다고 한다.

대중문화 속의 가네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가네샤


결코 주요 등장인물은 아니다.
등장이라고는 헤스티아가 참석한 신회의 주최자라거나, 몬스터 필리아를 주도하는 역할이었다거나, 워게임의 해설자라거나, 직접적인 스토리 개입, 이라고 여기기에는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등장들 뿐이지만 기묘한 존재감으로 던전만남의 독자들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캐릭터.

오라리오에서 손꼽히는 거대 파밀리아인 「가네샤 파밀리아」의 주신이며 거무스름한 피부에 다부진 육체를 가진 미남신이지만 뭔 생각인지 항상 코끼리 가면을 쓰고 있으며 악취미스럽게도 가네샤 파밀리아의 홈은 가네샤의 가면과 똑같은 코끼리 얼굴을 가진 30m짜리 책상다리를 하고 앉은 거인상 모양의 건물이다. 참고로 입구는 책상다리를 하고 있는 가랑이 사이이며 이름은 「아이 앰 가네샤」

언동도 엉뚱한 구석이 있어서 1년 동안 레벨업한 모험자들의 칭호를 결정하는 신회에서 벨 크라넬 차례가 왔을 때 옆에 있던 신이 의견을 묻자 "……내가 가네샤다!"라고 대답하질 않나,[1] 워게임 해설석에서는 옆에 있던 자신의 권속 겸 해설자가 마검이면서도 진짜 마법을 능가하는 위력을 보이는 비상식적인 광경에 대해 묻자 "저건―― 가네샤인가?!"라고 답하질 않나, 워게임의 승패가 갈리자 해설석에서 기묘한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엉뚱한 모습과는 별개로 제대로 된 인격, 아니 신격을 갖춘 캐릭터인지 1권에서 몬스터 필리아를 위해 가두어놨던 몬스터들이 풀려났다는 소식을 듣자 즉시 다른 신들과 파밀리아에 협력을 요청하자는 결단을 내린다.[2] 몬스터 필리아는 가네샤 파밀리아의 주도 하에 이루어진 행사이고, 몬스터가 풀려난 이유가 외부의 침입자로 인해서였건 어쨌건 문제가 일어났다면 그건 가네샤 파밀리아의 책임이다. 그런 상황에서 다른 파밀리아에 대한 협력요청은 일종의 빚을 지는 행위. 그 때문에 말리는 파밀리아의 단원들을 향해 외치는 대사가 간지.

"나는 「군중의 주인」 가네사다! 어찌 비호해야 할 시민들이 다치도록 내버려둘 수 있겠느냐! 우리의 행복은 곧 아이들의 웃음이다. 지위와 명예 따위 갖다버려!"[3]

참고로 타케미카즈치헤파이스토스 등 주요 등장신물들은 그렇지도 않지만 대부분의 신들은 6권에서 구성원이 겨우 한 명 밖에 안 되는 파밀리아를 상대로 워게임을 신청한 아폴론이나, 그에 동조하는 신들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재미만 있다면 실실 웃는 얼굴로 심한 짓을 하는 놈팽이들이 대부분이라 섣불리 빚같은 걸 졌다가는 나중에 어떤 식으로 손해를 볼지 알 수 없다는 위험성이 있다.

  1. 이 대답에 대해 의견을 물었던 신은 익숙하다는 듯이 "그래그래, 가네샤 가네샤."라고 흘려넘겼다.
  2. 이때 사건이 일어났다는 걸 보고하러 온 단원들을 향해 외친 첫 마디가 "――무엇을 감추리오, 이 몸이 가네샤다!"
  3. 이러한 성격이 오라리오에 널리 알려져 있는지 에이나 튤은 몬스터가 풀려났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인명우선주의를 이해해주시는 가네샤 님이라면 괜찮을 거라며 멋대로 다른 파밀리아에 몬스터가 풀려났다는 걸 알리고 협조를 요청하기로 결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