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미카즈치

타케미카즈치(タケミカヅチ)는 일본 신화에 나오는 군신이다. 도검과 궁술, 번개를 담당하며, 무신의 성격이 강하다.

호칭[편집 | 원본 편집]

고사기》에서는 『타케미카즈치노오노카미(建御雷之男神)』 및 『타케미카즈치노카미(建御雷神)』라고 표기하고, 《일본서기》에서는 『武甕槌』 및 『武甕雷男神』라고 표기한다.

카시마 신궁의 주신으로 섬겨지고 있기에 카시마노카미(鹿島神)라고도 불린다.

내력[편집 | 원본 편집]

《고사기》에서는 이자나기가 제 어머니 이자나미를 죽이며 태어난 불의 신 카구츠치의 목을 베었을 때 사용한 , 아메노오하바리에 묻은 피가 바닥에 떨어짐으로써 태어났다고 기술하고 있다. 카구츠치의 피에서는 여러 신이 태어났는데, 개중 타케미카즈치는 아메노오하바리의 도신 밑동 부분에서 떨어진 피에서 태어난 세 신 중 하나였다.

타케미나카타와 싸워서 승리했으며, 타케미나카타와의 싸움은 스모의 원류라는 전설이 있다.

원류는 가고시마 지방의 해상교류를 담당한 토착신.

대중문화 속의 타케미카즈치[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