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상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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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Chlamydoselachus Garman 1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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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연골어강(Chondrichthyes) |
아강 | 판새아강(Elasmobranchii) |
목 | 신락상어목(Hexanchiformes) |
과 | 주름상어과(Chlamydoselachidae) |
속 | 주름상어속(Chlamydoselachus) |
종 | 본문 참조 |
개요[편집 | 원본 편집]
Chlamydoselachidae과에 속한 상어로 이 과에 속한 상어들은 모두 원시적인 상어들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린다.
주름상어라는 이름과 달리 몸에 주름은 별로 없는데 이름이 주름상어가 된 이유는 이 동물의 아가미 모양이 마치 프릴(frill) 같아서 영어명이 frilled shark인데 이 이름을 우리말로 직역하면서 주름상어가 되었다. 덕분에 외모와 이름이 매치가 안 된다 일본 명칭인 라브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생태[편집 | 원본 편집]
수심 50~500m 정도에 서식하는데 심해어 치곤 비교적 얕은 곧에 서식 하는 편이지만 심해어종이기 때문에 몸은 비교적 심해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다. 지방질로 가득 차있는 간을 가지고 있고 뼈도 다른 상어들에 비해 칼슘 함량이 낮다고 한다.
먹이를 먹는 방법은 뱀과 유사한데 주름상어는 다른 상어와 달리 먹이를 씹거나 자르지 않고 그대로 삼켜버린다. 그러기에 적합하게 이 녀석의 턱은 아래턱이 길어서 위턱에 길이와 같다. 기다란 아래턱은 먹이를 삼킬 때 먹이가 발버둥쳐서 입밖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며 턱 구조도 뱀처럼 크게 벌릴 수 있는 구조라 커다란 먹이도 무리없이 먹는다. 대략 자신의 몸길이의 절반 정도 되는 먹이를 삼킬 수 있다.
주름상어의 이빨은 먹이를 자르기 위한 다른 상어의 이빨과는 달리 먹이를 붙잡는 구조로 이빨 안쪽으로 홈이 파여져 있어 먹이가 빠져나갈 수 없다.
주름상어는 백상아리를 비롯한 여러 상어들처럼 난태생 상어로 새끼가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몸 속에서 새끼를 키우는데 그 새끼가 밖으로 나와 제대로 생활할 수 있기까지 대략 3년 6개월이 걸리는데 쉽게말해 임신기간이 3년 6개월로 이는 척추동물 중 최장기간이다.
이렇게 임신기간이 길어서 번식력이 모자라 그런지 몰라도 주름상어는 개체수가 적어서 조금만 더 심각하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주름상어 Chlamydoselachus anguineus Garman, 1884
- 남아프리카주름상어 Chlamydoselachus africana Ebert & Compagno, 2009
- †Chlamydoselachus bracheri Pfeil, 1983
- †Chlamydoselachus fiedleri Pfeil, 1983
- †Chlamydoselachus garmani Welton, 1983
- †Chlamydoselachus goliath Antunes & Cappetta, 2002
- †Chlamydoselachus gracilis Antunes & Cappetta, 2002
- †Chlamydoselachus keyesi Mannering & Hiller, 2008
- †Chlamydoselachus landinii Carrillo-Briceño, Aguilera & Rodriguez, 2014
- †Chlamydoselachus lawleyi Davis, 1887
- †Chlamydoselachus tatere Consoli, 2008
- †Chlamydoselachus thomsoni Richter & Ward, 1990
- †Chlamydoselachus tobleri Leriche,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