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심해(深海)는 통상 수심 2000m 이상 깊이의 깊은 바다를 가리키는 말이다. 지리적으로는 대륙사면을 통해 대륙붕과 구별되며 지질학적으로는 해구대양저의 깊은 수심 구역을 의미한다.

태양광이 이 깊이까지는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륙붕과 비교하면 주변이 상당히 어둡고 높은 수압 문제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이 구역에 접근할 수 없으며 초음파 등을 활용한 간접탐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소규모 구역에서 심해 탐사용 잠수정을 활용하여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담으로 이 잠수정을 만드는 기술도 워낙 극한의 환경을 버텨야 하다보니 해양 관련 과학과 기술을 말 그대로 갈아넣은 수준이 된다.

생물[편집 | 원본 편집]

심해에는 아직까지도 발견되지 않은 심해만의 어종이 존재하며, 이 어종들은 우리가 여태 봐 왔던 어종들과는 확연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온라인 게임 문화에서는 실력이 형편없는 유저층이 모인 구역을 깊은 바다에 빗대어 심해라고 부른다. 이런 실론즈 ×끼들! 트롤 짓 좀 그만해라 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브론즈~실버 사이에서 심해라는 말이 유행하였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가 히트를 치자 대부분 게임에서 비슷한 뜻으로 심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즉, 본인이 심해구역에서 몇 달 동안 벗어나질 못한다면 극단적으로 운수가 없거나 아예 그 게임을 할 실력이 안 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전에는 심해를 대체하는 단어로 지하세계라던지 지하라는 말이 있었다. 의미는 같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