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반죽

Pectus Solentis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3월 21일 (토) 11:51 판 (→‎설명)

Frozen dough , 冷凍面團,
冷凍生地(일본어, 이걸 한자 그대로 읽어서 흔히 냉동생지라고 불린다.)

설명

반죽 같은 것을 굽기 이전의 상태에서 냉동하여 장기간 보관, 운송이 가능하게 만든 식품. 정확히는 반죽만 만들고 얼리는게 아니라, 제빵 과정중 1차 발효를 끝내고 모양을 낸 뒤 2차발효 직전 또는 직후 급속냉동을 하여 판매한다. 2차발효 이후 오븐에 구워낸 후 냉동을 한 것은 냉동반죽이 아닌, 냉동빵으로 분류된다.

용도

이걸 해동 한 다음 오븐에 구워내면 그대로 빵이 된다. 빵 반죽을 구웠으니 빵이 되는 건 당연하지만. 일반 가정집이나 작은 카페 처럼 제빵 설비가 부족한 곳에서 계량, 반죽, 1차 발효, 성형(모양 내기), 2차 발효, 굽기를 전부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요리를 하기에는 공간이 좁아서 불가능 한 경우가 있지만,

이런 냉동반죽을 이용하면,

일반적인 제빵 과정 재료준비 → 계량 → 반죽 →1차발효 → 중간발효 → 2차발효 → 굽기
(2차 발효가 끝난) 냉동반죽 이용 재료준비 → 계량 → 반죽 →1차발효 → 중간발효 → 2차발효 → 해동 (30~60분) → 굽기

앞의 과정을 대폭 생략하고 '해동 후 2차발효 후 굽기' 또는 '해동 후 굽기'로 단축이 가능하다. 최종 판매/소비자 입장에서는 덜 귀찮고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셈.

종류

  • 대량생산되어서 나오는 빵은 거의 대부분 냉동반죽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조리 방법

각 빵마다 해동하는 시간과 굽는 온도, 시간이 다르므로 설명서 대로 하면된다. 같은 빵이라도 제조사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설명서를 필히 참고.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