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ama Canal 태평양과 대서양이라는 두 대양을 연결하는 갑문식 운하. 파나마를 지난다. 프랑스가 건설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미국이 인수하여 완공시켰다. 미국 입장에서 미국의 동해안(대서양)과 서해안(태평양)을 연결하는 중요한 운하이기 때문에 운영권을 확보한 후 파나마로부터 '파나마 운하 지대'라는 이름으로 주변 지역을 조차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1973년과 1999년에 순차적으로 운영권을 파나마에 반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