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그린

박그린대한민국의 안티페미니즘, 호모포비아 유튜버이다.

성향

박그린은 자신의 성향에 대해 좌파도 우파도 그렇다고 해서 중도도 아닌 개인주의자라고 주장한다.”[1] 그러나 사실 그는 조던 피터슨 지지자로 전반적으로 대안우파 성향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그는 탈코르셋 운동에 대해 비판했지만 내가 동성애를 찬성할 수 없는 이유라는 영상에서는 동성애에 대해서는 경험한 적이 없으니 알 수가 없다며 찬성하지도 반대하지도 않는다는 모순을 일삼고 있다.

비판

맨박스 이론에 대해 제대로 이해 못함

토니 포터의 맨박스 이론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여성을 여전히 수동적인 객체로 정의했다는 이유로 까고 있다. 그러나 사실 토니 포터가 주장하는 맨박스는 페미니스트 뿐만 아니라 가부장제에 대해 부정적인 남성이나 매스큘리스트도 인용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에 대해

손아람 작가가 언급한 차별 비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함

손아람 작가가 남성에게 요구되는 과중한 데이트비용 및 결혼비용, 가족부양 책임, 병역의무에 대해 사실 이런 것들이 오래전 가부장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남성 억압’이지 역차별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손아람 작가가 이를 남성들이 만들어낸 남성 억압이라며 차별 비용이라고 했다. 게다가 박그린은 원시 사회에서 남녀가 생겨났을 때부터 남자와 여자의 역할 분담이 당연시 해왔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남녀 역할의 분담은 근본적으로 ‘사회적, 경제적 이해 관계’에서 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는 이를 역차별 사례라고 일반화하고 왜 원시 사회에도 낙태와 피임이 있었는지 설명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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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그는 초기에 휴머니스트라고 했지만 공부하다보니까 아니라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