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전역

누리로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5월 4일 (금) 20:48 판
  •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철도역

개요

태백선 제천 기점 89.4km거리에 위치한 역으로 해발 855m고지 위에 자리하고 있는 산악철도 구간의 역이다. 참고로 이 역이 위치한 고도인 해발 855m는 대한민구(남한)지역에서 가장 높은 높이에 위치해 있는 역이다. 때문에 일부 관광객들이 기념삼아 찾는 곳이기도 한다.

승강장

2면 3선의 승강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정규 여객열차는 이 역에 정차하지 않고 O-train을 비롯한 태백선을 경유하는 일부 관광열차[1]들이 이 추전역에 거의 단골손님으로 정차를 하고 사람들을 내려놓는다.

추전역에 전시중인 동원탄전 갱도용 탄차

영업 현황

정규 여객열차가 이 역에 정차하지 않는다고 하여서 이 역이 기능하지 않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참고로 이 역의 등급은 보통역에 해당하는데 기본적인 교행 기능만으로는 절대로 보통역에 해당할 수 없는 역이다. 그럼에도 이 역이 해당 지위를 유지하는 이유는 바로 옆 동원탄전에서 나오는 무연탄 물량의 처리에 있다. 이 때문에 상당한 높이의 고지대임에도 불구하고 승강장쪽 3개 선로 이외에도 역 구내 선로가 상당히 많이 분기하는 편이며, 바로 옆에 무연탄 처리시설까지 갖춰놓고 있는 역이다.

각주

  1. 겨울철 눈꽃관광열차가 이 역에 정차한다. 해랑열차는 태백선을 경유하지만 정차는 하지 않는다.

경유 노선

경유 노선 목록
class="tp_link" style="width: 8em; background: 틀:한국 철도 노선색2; color: white;" | 215 태백본선
(89.4 km)
제천 방면
고한 9.0 km
추전 백산 방면
태백 6.0 km
경유 노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