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민트

Isaac914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29일 (수) 12:53 판

From Freedom came Elegance

우분투 기반 배포판 중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배포판.

Distrowatch 부동의 1위 배포판.

개요

리눅스 배포판 중 하나. 원래는 우분투에 코덱을 설치하기가 까다로웠는데, 리눅스 민트는 우분투에 커널이 미리 설치된 배포판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서서히 우분투와 차이를 벌려나갔다. 특히 우분투가 11.04, 유니티 데스크탑을 도입하자 우분투에서 도망나온 유저들의 피난처로 부상했다. 이 때 Distrowatch 1위를 찍은 후, 현재까지도 그 위치를 지켜내고 있다. 현재에는 우분투와의 패키지 호환성, 개발하고 있는 데스크탑 환경들, 우분투와 차별화되는 어플리케이션들 등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징

우분투의 대안

리눅스 민트의 인기가 폭팔한 것은 유니티 데스크탑에 학을 뗀 사용자들이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리눅스 민트는 우분투 기반으로 개발된다. 그러므로 우분투에서 사용하던 패키지, 명령어 등들 거의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리눅스상에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이는 큰 장점이다. 스팀을 통해 출시되는 리눅스용 게임들이 우선적으로 우분투에서 테스트되는데, 우분투에서 정상작동하는 게임이라면 리눅스 민트에서도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때문. 그리고 우분투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APT를 그대로 패키지 관리에 사용할 수 있고, 사용 가능한 명령어 플래그도 우분투와 동일하니 스크립트를 그대로 가져올 수 있으니 적응기간이 짧아진다.

리눅스 민트의 정체성

물론 리눅스 민트의 장점이 순전히 우분투에 기생하는(...) 것만은 아니다. 자체 어플리케이션과 데스크탑 환경들을 개발하고 있다. 리눅스 민트의 개발팀은 두세명(!) 정도로 이루어진 초소형 팀인데, 이 팀에서 개발하고(혹은 크게 기여하고) 있는 데스크탑 환경만 두 개. MATECinnamon이 둘 다 리눅스 민트 팀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개발되고 있다.

역사

LM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