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

막나가안나가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0월 22일 (토) 17:47 판


틀:종교 틀:차별비하

  • 創造科學

개요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그러나 창조론을 과학으로 포장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이를 비꼬아서 가설밖에 안된다 하여 창조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기독교 계열이 주를 이루며, 이 경우 대부분의 이론적 근거는 창세기에 근거한다. 이 외에 진화론에 대한 극렬한 비판도 특징이다.

이게 제대로 된 과학이면 물은 답을 확실히 알고 있을 것이다.

주요 주장

  • 지구의 나이는 약 6000년이다. (젊은 지구설)
    • 지구의 나이는 과학자들이 밝혀낸대로 46억년이다 (오래된 지구설)
  • 인간은 공룡과 공존했다.다만 공룡문서에도 보듯이 공룡 전체가 멸종한 것이 아니라 조류만은 살아남았다.
  • 노아의 대홍수는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다. 지구의 지층의 변화는 홍수가 아니면 생길 수가 없다.
  • 진화는 없다.
    • 진화를 부정하는 바리에이션은 다양하다. 특히 인간과 원숭이의 관계에서, 인간이 원숭이에서 왔다니!!!는 예삿일이고, 인간과 원숭이가 같은 종이라고 우긴다고 착각하는 창조과학자도 확인된 바 있다. 아니면, 과학의 다른 이론이 진화론을 깐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아래에 나온 열역학 제 2법칙이나, 멘델의 법칙이 특히 자주 사용된다.
    • 종내의 변화는 인정하되 새로운 종이 진화되는 경우는 없다고 주장하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소진화는 인정, 대진화는 부정)
  • 열역학 제 2법칙에 따라 지구는 엔트로피가 낮아질 수 없다. 그러므로 엔트로피가 다른 곳보다 낮은 생명은 자연적으로 생길 수 없다.[1]
  • 연대측정법은 믿을수 없다.
  • 성경의 기록은 문자 그대로 사실이다.
    • 여호수아에서는 지구가 아닌 해와 달과 별을 멈추라고 했으니 지동설은 틀렸고 천동설이 맞다.

의견 충돌

내부에서도 의견통일이 제대로 안되어서 서로 주장하는 내용이 다른 경우가 많다.

  • 젊은 지구설(6천년) VS 오래된 지구설 (46억년)
  • 연대 측정법은 믿을 수 없지만, 노아의 방주로 추정되는 조각은 연대 측정법으로 측정해본 결과, 연도가 비슷합니다.
  • 진화는 없다 VS 소진화는 있지만 대진화는 없다 VS 창조 이후에 진화가 있다.

끝없는 날조

 

창조론자들이여 제발 이말을 고의로 엉뚱하게 인용하지 말기를!
— 리처드 도킨스, 조상 이야기

이론의 출처

  • 세계의 지층은 창세기의 대홍수 때문에 형성된 것이다 : 안식교 신자인 조지 맥크리디 프라이스(George McCready Price)의 주장에서 기원한 것이다. 그는 세계의 대지층들은 노아의 대홍수 당시 형성된 것이라 주장하였으며, 이후 창세기에 과학적인 증거를 찾아내는 창조과학의 작업이 시작되었다. 즉 창조과학에서 성서의 구절을 과학적 용어로 풀이하고 끼워맞추는 작업의 시초가 바로 이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던 것. 여담으로 이러한 성서의 구절에 과학적 사실을 끼워맞추는 작업은 안식교의 성서해석관과 잘 맞아떨어져서 미국 내의 기독교 종파 중에서도 창조설 지지자가 가장 많은 종파가 바로 안식교에 해당한다.[2]

참조 항목

각주

  1. 디시위키에 적혀있는 반증이다.
  2. 196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종파별 창조설 지지자 비율 : 회중교회(Congregationalists), 감리교회(Methodists), 성공회(Episcopalians), 제자교회(Disciples): 11%, 장로교회(Presbyterians), 미국 루터교회(American Lutherans), 미국 침례교회(American Baptists): 29%, 하나님의교회(Church of God): 57%, 루터교 미주리시노드(Missouri-Synod Lutherans): 64%, 남침례교회(Southern Baptists): 72%, 그리스도교회(Church of Christ): 78%, 나사렛교회(Nazarenes): 80%, 하나님의성회(Assemblies of God): 91%. 제7안식일재림파(Seventh-day Adventists):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