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나 신묘마루

개요

동방휘침성의 6면 보스, 즉 최종보스이다.

일촌법사의 후예이며, 요술 방망이를 사용한다. 키진 세이자에게 속아 환상향에 복수하려 나왔다.

초대 일촌법사는 오니를 퇴치하고 그 전리품으로 요술 방망이를 얻었으며, 전설대로 이 초대 일촌법사는 큰 신체와 공주를 얻는다. 그 이후 요술 방망이를 사용하는 일은 없었다. 왜냐하면 요술 방망이는 시전자의 마력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대로 요술 방망이를 사용하지 않도록 했지만, 대를 거듭하며 이러한 정신은 사라져갔다. 그러다 후예 중 한 사람이 이러한 금기를 거스르며 요괴 방망이를 사용하며 아주 호화롭게 살다 마지막 소원을 빌었다. 그 소원은 호화로운 성에서 백성을 지배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 직후 휘침성이라는 성이 나타나며 요술 방망이의 마력은 사라졌다. 그리고 이 부작용으로 휘침성은 거꾸로 뒤집혀버리고 지배할 백성이 없는 오니의 세계에 갇힌다. 그리고 소인족은 점점 잊혀져간다. 그리고 이들은 뒤늦게나마 다시 요술 방망이를 봉인한다.

그리고 긴 시간이 흐른 현재, 소인족들도 과거의 일을 얘기하는 사람은 없었고, 이 때문에 신묘마루는 요술 방망이에 대한 이야기를 몰랐다. 이를 안 키진 세이자는 신묘마루에게 소인족들이 환상향의 요괴들에게 굴욕을 당했다는 거짓말을 하며, 함께 환상향을 뒤엎을 것을 제안한다.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모르던 신묘마루는 요술 방망이의 봉인을 풀어 다시 휘침성을 소환한다.

이 요술방망이를 사용한 댓가로 마력이 휘침성 바깥까지 새나가 요괴들이 흉폭해지며 도구들이 츠쿠모가미화되어 버린다. 물론 신묘마루는 이를 예상치 못했다.

능력

요술 방망이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
打ち出の小槌を扱う程度の能力

초대 일촌법사가 요술 방망이로 빈 소원이 자신의 신체를 크게 하는 것이었기 때문인지 이 요술 방망이는 무언가를 크게 만드는 형태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