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카와 라이코

堀川(ほりかわ) 雷鼓(らいこ) 호리카와 라이코 Raiko Horikawa
동방휘침성의 라이코
이명	몽환의 퍼커셔니스트
종족	츠쿠모가미
능력	뭐든지 리듬을 타게 하는 정도의 능력
테마곡
테마곡 목록 시원의 비트 ~ Pristine Beat(동방휘침성)

테마곡 / 이명

테마곡
등장 작품	곡명
동방휘침성 (EX면 필드)	마력의 뇌운 (魔力の雷雲)
동방휘침성 (EX면 테마)	시원의 비트 ~ Pristine Beat (始原のビート ~ Pristine Beat)
이명
명칭	등장 작품
몽환의 퍼커셔니스트 (夢幻のパーカッショニスト)	동방휘침성

개요

동방휘침성의 EX 보스이다. 츠쿠모 벤벤과 츠쿠모 야츠하시처럼 악기가 요술 방망이의 영향으로 츠쿠모가미화 된 존재. 일본의 전통 북인 와다이코가 츠쿠모가미화 된 것이며, 자신이 츠쿠모가미가 된 것이 요술 방망이의 마력 때문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이대로는 단순한 도구로 돌아가버릴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후 본체와 마력을 버리고 바깥 세계에서 환상들이한 드럼을 자신의 본체로 삼는다. 이 방법이 성공하고 주위의 츠쿠모가미들에게 이 방법을 가르쳐주려 한다.

성씨인 호리카와는 교토에 실존하는 지명이고, 잇슨보시가 오니 퇴치 후 사람들로부터 받은 칭호인 '호리카와츄나곤(堀川中納言)'에서 연관성을 가져왔다. 또한 치카마츠 몬자에몽(近松門左衛門)의 죠루리(浄瑠璃) 중 하나인 호리카와나미노츠즈미(堀川波鼓)에서 큰북의 컨셉이 나온 것이다. 죠루리 쪽의 내용은 간통에 관한 것인데, 오타네라고 하는 여자가 아들의 태고(太鼓) 스승인 겐에몽과 정을 나눈 것을 남편에게 들켜 자결을 강요받고 죽으며, 남편 오구라 히코쿠로(小倉彦九郎)가 교토 호리카와에서 겐에몽을 처치함으로서 복수에 성공한다.

또한 신토교에서 뇌신(雷神)으로 추앙받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를 모시는 교토의 스이카텐만구(水火天満宮)가 교토 호리카와도오리 인근에 있다. 스가와라는 장래가 유망한 지식인이었으나 정계 암투로 인해 억울하게 유배당하여 지금의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에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데, 그 때 하늘이 노한 듯 천둥과 번개가 끊이질 않고 자연재해를 동반하여 교토를 습격했다고 한다. 이런 원혼을 달래주기 위해 세운 것이 텐만구(天満宮)이며, 끊이지 않던 천둥번개에서 가져와 학문신 말고도 뇌신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었다. 뇌신이 등 뒤로 북을 둘러매고 다니는 모습인 것은 옛 일본인들이 천둥은 하늘의 북소리, 번개는 그 산물이라 믿었었기 때문이다. (인도 불교의 영향이다.)

이름인 라이코(雷鼓)는 우뢰의 북이라는 뜻이다.

능력

뭐든지 리듬을 타게 하는 정도의 능력
何でもリズムに乗らせる程度の能力

츠쿠모가미 자매들과 마찬가지로 당연한 능력이다.

작중 행적

동방휘침성

엑스트라에서 레이무로 격파하면 상호불가침동맹을 맺게 된다. 환상향의 룰에 따라 얌전히만 있어준다면 레이무도 츠쿠모가미(도구)들을 공격하지 않으며, 라이코도 가끔 자신들을 써서 연주하는 것 외에는 먼저 대들지는 않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