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태그 2 프롤로그 / 철권 블러드 벤전스에서의 데빌 카즈야
소개
デビル 一八
설정
철권 1에서는 카즈야의 3P 복장이었지만 철권 2에서는 데빌이라는 별도의 캐릭터가 되어 등장하였다.
철권 2에서의 데빌 카즈야는 카즈야의 몸을 타고 구현화 하여 카즈야의 의식을 지배한 데빌이지만 스토리상 데빌이 각각 반쪽씩 분리되어 카즈야랑 카자마 진에게 들어있다.
그리고 카즈야에게 있는 반쪽 데빌은 4 이후로 카즈야에게 제압당하면서 카즈야의 의식에 묻혔다.
즉 4 이후로 카즈야는 자신의 의지대로 데빌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혼마루에서 미시마 헤이하치를 잭 부대 사이에 던져버린 후 빠져나올 때도 데빌화하여 탈출했다.
서술했듯이 철권 2와 태그 1의 데빌은 카즈야의 몸을 타고 구현화하여 카즈야의 의식을 지배한 형태이지만 4편 이후의 데빌 카즈야는 카즈야가 스스로 데빌의 힘을 개방하여 더욱 강해진 형태다. 아예 별개인 것.
철권 2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하며 중간 보스 스테이지에서 이기면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데빌이 나온다.
이때는 카즈야 베이스에 데빌 블래스터가 추가된 상태.
태그 1에서는 카즈야랑 데빌이 태그팀을 짜면 카즈야가 직접 데빌로 변신하기에 그 틈에 맞는 경우가 허다해서 잘 선택되지는 않는다.
변신 중에는 무적 상태가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꽤 위험하다.
물론 멋있기는 해서 간지 나는 것만 보고 하는 경우도 있다.
태그 2에서는 카즈야로 플레이 할 때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카즈야가 데빌화하는데 이때는 데빌의 날개와 꼬리,뿔이 생기고 몸이 푸른색으로,눈은 붉은색으로 변하며 하의는 도복 바지 그대로다.
또한 데빌 블래스터와 더블 어퍼,헤븐즈 도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변신 속도도 태그 1에 비해 무척 빠르다.
철권 7이랑 FR에서는 카즈야가 레이지 상태일 때만 데빌화 할 수 있다.
레이지 아츠 할 때도 초풍으로 띄운 다음 데빌 블래스터를 발사한다.
데빌화하면 확실히 강해지긴 하지만 레이지 상태에서만 가능하기에 최후의 발악인 셈.
FR에서는 레이지 드라이브가 생겼는데 레이지 드라이브가 강화된 뇌신권으로 이때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헤븐즈 도어와 동시에 자동으로 데빌화한다.
철권 7 스토리 모드 '미시마 사가'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하며 스토리 모드 최종장에서 헤이하치랑 카즈야가 4차전에 걸쳐 싸운다.
1차전의 카즈야는 노멀, 2차전의 카즈야는 이마에 데빌의 눈만 생긴 모습, 3차전부터 카즈야가 완전 데빌화하는데 이 때의 완전 데빌화 한 형태는 날개 한 쪽당 눈이 3개해서 양 날개에 총 6개의 눈알에 가슴팍에도 눈알이 생겨 총 7개의 눈알이 추가로 생기는 제일 기괴한 모습이다.
가슴팍의 눈알로도 데빌 블래스터를 발사하며 레이지 아츠로 7개의 눈알에서 데빌 블래스터를 발사하기도 한다.
이후 스페셜 챕터 '수라의 일각'에서 완전 데빌화 한 카즈야가 플레이어 캐릭터가 되어 히든 보스 진 고우키를 상대한다.
스페셜 챕터에서의 싸움이 끝나면 진 고우키의 멸살호파동이랑 데빌 카즈야의 데빌 블래스터가 충돌하면서 스페셜 챕터 '수라의 일각'이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