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Pika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6월 13일 (월) 01:54 판
요로결석
Kidney stone 5mm.png
5mm 크기의 결석[1]
질병 정보
증상 복통, 배뇨통, 혈뇨 등
치료 파쇄, 배출 유도
진료과 비뇨기과

요로결석(尿)은 몸 속의 오줌이 지나가는 관인 요로(尿)에 결석이 생겨서 막히는 질환을 이야기한다.

개요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으로 나뉘는데, 이 때 방광결석은 정말 희귀한 질환이라서 거의 요관결석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20~40대의 남자들에게서 많이 발병되며, 가족력이 있을 경우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요로결석은 매끈한 조약돌이 아니라, 깨진 유리조각이 엉겨붙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아프다.

증상

우선 콩팥이 여기 있구나 하고 느껴질 정도로, 아랫배와 옆구리 쪽에 통증이 온다. 아무렇지 않다고 내버려두면 점점 심해져서 허리를 구부리면서 다니게 된다. 만약 소변을 볼 때도 아프고, 소변을 봤을 때 가 나온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허리를 구부리든, 눕든, 앉든, 서 있든 뭘 해도 아프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게 낫다.

병원을 찾으면 엑스레이CT를 찍게 되는데, 이 때 링거를 맞고 진통제를 투여해 증상을 완화시키게 된다. 이 때 결정이 어디 있는지를 찾아서 직경 4mm가 넘느냐, 안 넘느냐에 따라 자연배출할지, 부술지로 갈리게 된다. 자연배출을 할 경우 요관을 확장하는 약과 진통제를 처방해서 자연스럽게 빠질 수 있도록 한다.

예방

가족력으로 걸릴 수 있는 질환이지만, 물을 꾸준히 마시는 등 관리를 잘하면 안 걸릴 확률도 높아지는 병이다. 요로결석은 결정이 되기 쉬운 물질들이 뭉쳐서 발생하는데, 이걸 방지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면 예방할 수 있다.

각주

  1. 그림의 결석은 정확히는 신장결석(Kidney Stone)이지만, 요로결석도 저렇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