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병대는 대한민국 국군의 전략기동부대이며 3군 중 해군에 소속되어있는 군종이다.
해안 도서 방위와 항구 방위를 맡고 있으며 유사시 상륙작전을 수행하는 군대다. 세계 2위에 달하는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총 병력수 26,000명에 2개 사단과 2개 독립여단 그리고 예하 부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북한과의 대치 중인 특수한 상황에 의한 것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규모가 큰 해병대를 운용하곤 있으나 실용성은 떨어지며 국군 자체적인 상륙 능력을 능가하고 있어 독자적인 상륙 작전이 불가능해 미 해군의 지원을 받는 것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 해병대가 창설된 것은 1949년 4월 15일 손원일 제독이 해군에서 380명을 차출해 창설하게 되며 이후 한국전쟁에서 통영상륙작전과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하며 한국전쟁에서 실전을 치뤘다. 한국전쟁 이후의 실전으로는 베트남 전쟁에서 해병 2사단의 청룡대대가 파병되어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전적이 있다.
서해 6도를 경비하는 부대로 1977년에 도서방위부대를 해병대 제6여단으로 승격시켰다.
1996년에 연평도와 우도에 있는 해병대 부대를 해병대 제6여단에서 분리시켜 연평부대로 승격시켰다.
2015년에 제주방어사령부를 재편하면서 제방사 소속 해병대원들은 해병대 제9여단으로 편성되었다.
2018년에 해병대 수색대의 특수수색중대 인력을 이전하여 해병대 특수수색대대가 창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