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드세요', '진지 잡수세요'와 같이 사용한다.
'진지하다'의 어근으로, 이에 대한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는 '마음 쓰는 태도나 행동 따위가 참되고 착실함'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문화상에서는 진지함을 상대적으로 과도하게 요구하는 사람을 진지충(진지병) 또는 엄근진이나 씹선비, 프로불편러라는 말로 비꼬아 부르며, 밥을 높여 부르는 말에 착안하여 '진지 잡수심?'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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