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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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주체 한국철도공사
호남고속선
행 신 방면
오송
43.8km
46.0km
목 포 방면
익 산

한국철도역사 120년 이래 공주에 처음으로 들어선 역.[1]

그리고 2015년 현재 오송역보다 더 까이는 역!

배경

본래 공주역은 호남고속선 사업이 논의되기 시작할 때부터 역 조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다만 미정이던 분기점에 따라 공주역의 운명이 결정되는데, 천안아산 분기가 결정되었다면 공주시내에 가까운 위치에 역이 지어질 예정이었고 대전분기였다면 노선특성상 아예 공주에 역이 들어서지 않게 된다. 그리고 하필이면 오송분기로 결정되면서 호남고속선 노선이 참 애매하게 공주시 남쪽을 통과하게 되었다.만악의 근원 오송분기

오송 분기 결정 직후 공주역은 사실상 지어지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청주권 저리가라할 공주권 지역민들의 읍소와 하소연, 그리고 이에 동조한 지역정치권의 입김으로 결국 공주에 역이 지어지게 된다. 문제는 공주역의 입지였다.

위치와 수요 문제

공주역의 위치는 공주시 남쪽의 이인면인데, 공주시내와 승용차로 20분 넘게 걸린다. 청주시내와 오송역급의 거리인데, 적어도 청주는 구 청원군을 제외한 지역의 인구만 따져도 60만이다. 공주는 읍면 지역 인구 탈탈 털어서 11만 나온다. 최소한 오송역은 분기만 아니었으면 아주 막장소리 들을 역은 아닌데 공주역은 그냥 허허벌판 위에 세워진거다.(...)

공주시의 인구가 하도 적다보니 지역에서는 주변 충남 남부권 전체를 수요로 한다 운운하며 현재의 위치에 역을 세운건데, 그 주변지역들과의 접근성이 다 안 좋다. 부여, 공주, 논산, 계룡, 거기에 공주역 수요를 억지로 올리려는 쪽은 유성과 서대전(...)까지 주변 지역이라 우겨넣는데 유성, 서대전 사람들이 대전역 냅두고 퍽이나 공주역을 이용하겠다.(...) 계룡 역시 계룡역에 KTX가 정차하고, 계룡에서의 접근성은 공주역보다 대전역이 넘사벽으로 좋다.[2]

(작성중, 추가바람)

각주

  1. 금강수운의 중심도시이며 충주와 함께 충청권 양대 도시였던 공주가 쇠락하기 시작한 것은 경부선 개통 이후 철도교통에서 소외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수혜는 대전과 청주가 독차지한다.청주는 경부선도 안다니는데
  2. 계룡시 시내버스가 거의 급행 수준으로 대전역까지 달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