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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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는 까치

까마귀과 까치속에 속하는 조류를 통틀어 까치라고 부른다. 몸 전체가 까만 까마귀와 달리 배와 깃털에 하얀색 무늬가 있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 시베리아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새라고 한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에선 까마귀와는 달리 길조로 취급을 받고 있으나, 전신주에 둥지를 틀어 정전을 일으키는 탓에 유해조류로 지정되기도 했다. 성질이 굉장히 난폭해서 웬만한 새나 동물들한테 시비를 털고 다니기도 한다.

까치의 친척에 속하는 물까치 역시 자주 보이는 새 중 하나로, 머리만 까맣고 깃털이 하늘색이다. 다만 까치는 까치인지 이 새 역시 상당히 난폭한 편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