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

Unter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월 16일 (토) 01:28 판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제2차 세계 대전 시기 미 해군의 전함으로, 워싱턴 해군조약을 충족시키면서도 공격력과 방어력이 적절하게 갖추고 항공모함과 같이 작전할 수 있는 전함을 미 해군이 요구하여 건조된 함선이다. 대서양에서 작전을 펼치기도 했으며 이 전함도 역시 태평양 전쟁에서 활동했지만 비중은 적다.

개발

조약으로 인해 렉싱턴급이 항공모함으로 개장되고 당시 건조중이던 신형 전함도 취소되는 상황에서 미 해군은 모자란 전함 전력을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미 해군이 보유하고 있던 콜로라도급 전함과 기본 전함들은 순양함 같은 고속 군함들을 상대하기엔 부족한 전력이었고, 점차 해전의 대세로 부상하는 항공모함과도 합동 작전을 펼치기도 어려웠다. 이에 미 해군은 화력과 겅능이 보장되면서 항모와 작전이 가능한 전함을 원했고, 이 전함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성능